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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 서거 12주기 추도식 엄수[봉하=열린정책신문] 노무현 대통령 서거 12주기 공식 추도식이 5월 23일(일) 오전 11시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 대통령묘역에서 엄수됐다. 이날 추도식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에 따라 유족과 재단 임원, 정당 대표 등 70여명만 참석한 가운데 최소화된 규모로 진행됐다. 노무현 대통령 서거 12주기 추도식은 박혜진 아나운서의 사회로 국민의례, 유족 헌화 및 묵념, 김부겸 국무총리 추도사, 시민추도사, 추모공연,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추도사, 12주기 특별영상 상영, 노무현재단 이사장 감사인사, 참배 순서로 진행됐다. 추도식은 권양숙 여사를 비롯한 유족과 정당, 정부 및 지역인사, 노무현재단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정당에서는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 권한대행, 여영국 정의당 대표,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등이 참석했다. 정부 및 지자체에서는 김부겸 국무총리, 이철희 정무수석, 박남춘 인천광역시장, 허태정 대전광역시장, 송철호 울산광역시장, 양승조 충남도지사,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경수 경남도지사,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허성곤 김해시장 등이 참석했다. 그 외 이해찬, 이낙연, 정세균 전 총리, 노무현재단 유시민 이사장, 차성수, 윤태영, 천호선, 조수진, 김은경 이사, 박성수 감사, 이병완, 이광재 재단 상임고문과 김두관·추미애 전 장관 등이 참석했다. (자료제공: 노무현재단) 추도식 참석자 명단(23일 오전 현재 69명) 이번 추도식은 “열두 번째 봄, 그리움이 자라 희망이 되었습니다”를 슬로건으로 노무현 대통령이 늘 바랐던 ‘사람 사는 세상’에 좀 더 다가가자는 취지로 기획되었다. 추도식은 권양숙 여사와 유시민 이사장, 곽상언 유족 대표의 헌화로 시작됐다. 김부겸 국무총리가 첫 추도사를 낭독했다. 김 국무총리는 “양극화와 이념·세대·성별갈등이 커졌다”며 “국민통합과 사람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희망을 놓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대통령님의 우직한 도전 덕분에 우리가 이만큼의 민주주의를 누린다”고 감사를 전했다. 김부겸 총리의 추도사 이후에는 샌프란시스코에 거주 중인 김종현 회원이 ZOOM 화상회의 플랫폼을 통해 시민추도사를 전했다. 추도사 이후에는 밴드 ‘기프트’의 보컬 이주혁의 추모공연이 열렸다. 이어서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추도사를 낭독했다. 이 교육감은 “우리가 당신을 잊지 않는 것처럼 당신도 우리를 잊지 말아달라”며 “당신이 이 땅에 살아계신 한, 이 땅은 공정한 사회와 평화로운 나라가 될 것”이라고 추모했다. 지난해에 이어 특별 영상도 상영됐다. 12주기 특별영상 <어느덧, 열두 번째 봄>에서는 퇴임 후에도 스스로 시민 민주주의의 대안이 되고자 했던 노무현 대통령의 모습이 담겼다. 이와 함께 ‘정권을 바꾸면 세상이 달라질까?’, ‘왜 약자가 강자의 정책에 표를 던질까?’와 같은 노무현 대통령이 민주주의를 향해 했던 질문들을 현재를 살아가는 시민들에게 던졌다. 마지막으로 유시민 이사장이 감사인사를 전했다. 유시민 이사장은 노무현 대통령의 ‘지도자와 시민은 따로 있는게 아니다’라는 말씀을 인용하며 정치적 견해가 달라도 토론하고 절충하며 타협해 가면 성숙한 민주주의로 나아갈 수 있다는 노무현의 꿈을 꾸준히 이어갈 것을 당부했다. 코로나19 방역 수칙에 따라 추도식 이후 별도의 행사는 생략되었으며, 노무현재단은 시민들이 집에서 추모할 수 있도록 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추도식 현장을 생중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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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봉하 대통령묘역에서 노무현 대통령 서거 12주기 추도식 엄수[봉하=열린정책신문] 노무현 대통령 서거 12주기 공식 추도식이 5월 23일(일) 오전 11시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 대통령묘역에서 엄수된다.이번 추도식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에 따라 최소화된 규모로 진행된다. 추도식이 진행되는 동안 묘역 출입이 통제되며 이에 대한 시민들의 양해와 협조를 부탁했다. 추도식은 권양숙 여사를 비롯한 유족과 정당, 정부 및 지역인사, 노무현재단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정당에서는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 권한대행, 여영국 정의당 대표,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등이 참석한다. 정부 및 지자체에서는 김부겸 국무총리, 이철희 정무수석, 박남춘 인천광역시장, 허태정 대전광역시장, 송철호 울산광역시장, 양승조 충남도지사,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경수 경남도지사,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허성곤 김해시장 등이 참석한다. 그 외 한명숙, 이해찬, 이낙연, 정세균 전 총리, 노무현재단 유시민 이사장, 차성수, 윤태영, 천호선, 조수진, 김은경 이사, 박성수 감사, 이병완, 이광재 재단 상임고문과 김두관·추미애 전 장관 등이 참석한다. 노무현 대통령이 서거한지 어느덧 12년이 지났다. 이번 추도식은 ‘열두 번째 봄, 그리움이 자라 희망이 되었습니다’를 슬로건으로 노무현 대통령이 바랐던 사람 사는 세상에 좀 더 다가가자는 취지에서 기획되었다. 추도식 현장에서는 시민 민주주의의 대안이 되고자 했던 노무현 대통령의 모습과 민주주의를 향해 던진 수많은 고민이 담긴 주제영상 <어느덧, 열두 번째 봄>이 상영된다. 유시민 이사장은 감사인사를 통해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그리움과 함께 그가 남긴 희망과 당부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12주기 추도식은 노무현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이번 추도식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에 따라 사전 협의된 70여 명의 참석자 외에는 묘역 입장이 전면 통제된다. 이후 1시부터는 시민 개별 참배는 가능하다. 봉하마을을 비롯한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대한 축소해 추도식을 준비하게 된 점 시민들께 양해를 부탁드린다. 박혜진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추도식은 국민의례, 김부겸 국무총리 추도사 및 시민추도사, 추모공연,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추도사, 추도식 주제영상 상영, 유시민 이사장 감사인사, 참배 순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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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민주당의 변화, 부산에서 다시 시작"[대구=열린정책신문]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당 대표 후보가 4월24일(토), 대구 엑스코에서 부산, 울산, 경남 합동연설회에서 "문재인 정부 성공! 4기 민주 정부 수립! 반드시 해내겠다"며 정견 발표했다.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당 대표 후보 부산, 울산, 경남 정견 발표 전문) 존경하는 부울경 시도민 여러분 민주당 대표후보 기호2번 부산 명예시민 송영길입니다. 어깨띠를 받았습니다. 어젯밤 뜻깊은 선물을 받았습니다. 4년 전 대통령선거, 문재인 후보가 착용했던 같은 색깔과 문양의 어깨띠입니다. 이 선물을 주시며 반드시 대선승리를 통해 문재인 정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해달라 부탁의 말씀을 하셨습니다. 문재인 정부의 총괄선대본부장으로서 2017년 승리의 함성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4년 전 부·울·경 시민들께서는 우리 민주당에게 과분한 믿음과 신뢰를 주셨습니다. 부·울·경 광역자치단체 모두 민주당 후보를 선택해주셨고, 부산의 대부분, 울산의 5곳, 경남의 7곳의 기초자치단체장과 광역·기초의원들을 뽑아주셨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부족하여 이번 보궐선거를 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반성하고 또 반성합니다. 그럼에도 지난 4.7재보궐 선거에서 우리 민주당의 손을 잡아주신 부산시민 여러분과 경남지역의 도민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소중하게 생각하겠습니다. 2012년 대통령 선거 당시 저는 인천광역시장이였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당선을 간절히 바라며 출구조사를 기다렸으나, 박근혜 당선 유력이 발표되었습니다. 일주일 동안 밥도 제대로 못 먹고 눈물로 보냈습니다. 부·울·경 지역에 어렵게 민주 정부의 뿌리가 내려졌는데 다시 풍전등화가 되어 뿌리가 뽑히면 되겠습니까? 위기의 순간입니다. 얼마 전 김영춘 후보 지원 유세를 왔다가 2000년 노무현 후보의 출마 현장인 부산 북강서을을 다녀왔습니다. 횟집 앞 공터에서 있었던 노무현 후보 연설이 기억납니다. 광주에서 콩이면 부산에서도 콩이고 대구에서도 콩인 옳고 그름 판단하는 새로운 정치를 열겠다는 노무현 후보의 사자후가 들려옵니다. 부산에서 콩이 광주에서는 팥이 되고 대구에서는 녹두가 되는 세상으로 다시 돌아갈 수 없습니다. 우리가 변해야 됩니다. 어떻게 변할 것인가. 사람을 바꿔야합니다. 이미 정권교체를 바라는 국민들이 60%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말로 변화가 되겠습니까? 사람을 교체해야 됩니다. 저 송영길 그 동안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의 한 길을 따라왔습니다. 문재인 후보의 총괄선대본부장, 문재인 대통령의 러시아 특사, 문재인 정부의 초대 북방경제협력위원장으로서 문재인 후보를 뒷받침해왔습니다. 가덕도 신공항을 만드는 데 4년이 걸렸습니다. 여기 계신 민홍철, 박재호, 김정호 의원님을 비롯한 많은 의원님들과 함께 논의하고 연구하고 현장을 찾아갔습니다. 결국 관료들을 설득하고 동료 의원을 설득해서 마침내 가덕도신공항 특별법이 통과되었습니다. 변화해야 됩니다. 관료에게 끌려가면 안 됩니다. 민주당이 공부해야 됩니다. 국민들 속으로 들어가기 위해 더 연구해야 합니다. 바꿔내겠습니다. 아시다시피 얼마 전 이란선박 나포 사건이 있었습니다. ‘한국 케미호’입니다. 그 본사가 대한민국 부산에 있습니다. 디엠쉬핑 본사를 찾아 사장님과 근로자들을 만났습니다. 박현준, 정태길 위원장, 최종건 외교부 차관과 긴밀히 협의하고 모즈타바 졸누리 이란 국회 외교안보위원장과 화상 통화도 했습니다. 마침내 이란에 나포 되었던 우리 선원들이 무사히 다 돌아왔습니다. 이렇게 긴밀하게 협의하겠습니다. 저 송영길 외교통일위원장을 했던 경험으로 20년 동안 쌓아왔던 4대 강국의 주요 정치 네트워크를 이용하여 확실하게 백신 확보를 뒷받침하겠습니다. 러시아 푸틴 대통령과도 소통하고 있습니다. 플랜 B를 준비하겠습니다. 우리 문재인 정부를 뒷받침하여 확실하게 올해 안에 백신을 확보하고 집단 면역을 통해 우리 서민들의 경제 활동이 다시 살아날 수 있도록 저 송영길이 모든 것을 걸고 뛰겠습니다. 부·울·경 메가시티, 조선 산업의 비전, 부산, 울산, 경남의 비전을 뒷받침하겠습니다. 대륙 경제와 연결을 통해 부산이 제2의 베네치아처럼 동해바다를 지중해처럼 동북아 새로운 번영의 시대를 준비하겠습니다. 조선 산업을 변화시키고 새로운 한반도 평화의 길을 뚫어내겠습니다. 우리 김대중 대통령이 시작했고 노무현대통령의 그 길을 이어갔고, 문재인 대통령이 열었습니다. 닫히려는 창을 붙잡아야 합니다. 한반도 평화의 창, 저 송영길이 뒷받침해 나가겠습니다. 과정은 공정하고 결과는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는 문재인대통령의 철학이 우리 민주당에게 관철되고 있습니까? 국회의원 공천과정, 지방의원 공천과정, 인사 추천 과정에서 저희가 그렇다고 자부 할 수 있겠습니까? 저 송영길은 한길로 선당후사의 자세로 이번 보궐선거에서도 후보를 지원하고 누구보다 더 열심히 뛰어왔습니다. 저 송영길의 선택은 변화의 시작입니다. 저 송영길의 선택은 새로운 대선승리의 시작입니다 319일 남았습니다. 저 송영길의 손을 잡아주십시오. 3번째 출마입니다. 동지 여러분,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반드시 이겨내서 문재인 정부를 성공시키는 송영길 대표가 되겠습니다. 2021년 4월 24일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후보 송영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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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후보,“민주정부 4기를 열어낼 당대표 될 것”[국회=열린정책신문]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당대표 예비후보는 4월18일(일) “문재인 정부의 성공적 마무리와 제4기 민주정부의 수립을 위해 당 대표에 출마했다. 언행일치로 민심이 다시 민주당에 돌아오게 하겠다”고 밝혔다. 송영길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민주당사에서 열린 당대표 예비경선 합동연설회에서 “당의 체질을 바꾸겠다”면서 “가장 공정하고 흥행하는 대선 경선환경을 만들어 승리하는 필승 후보를 우뚝 세워 제4기 민주 정부를 함께 만들겠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송 후보는 “시간이 없다. 민주당은 변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문재인 정부를 성공시키고 정권 재창출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다해야한다.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대통령이 세운 자랑스러운 민주당의 이름만 빼고 다 바꿀 수 있어야 한다”고 발언했다. 그러면서 송 후보는 자신이 인천광역시 시장으로 있던 시절, 야당으로부터의 받은 적반하장 공격, 움직이지 않는 관료 등의 경험을 회상하면서 “대통령의 고충을 이해한다. 민주당이 제대로 뒷받침해야 한다”면서 “민주당과 상임위가 중심이 되어 움직여 유능한 정당, 실력과 내용을 갖춘 여당으로 민주당을 바꾸겠다”고 했다. 송 후보는 “처절한 자기반성을 통한 개혁과 혁신만이 민주당을 살릴 수 있다. 국민의 불안을 해소하고 민생에 집중해야 한다”면서 “송영길은 실력과 준비된 해결책을 가지고 있다. 지금이 송영길을 써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당 대표 예비후보 연설문 전문) 민주당의 변화가 시작됩니다! 문재인 정부 성공! 4기 민주 정부 수립! 반드시 해내겠습니다. 존경하는 더불어민주당 당원동지 여러분! 반갑습니다! 믿고 맡기는 4번 타자! 민주 정부 4기를 열어낼 당 대표! 승리의 기호 4번 송영길입니다. 저는 문재인 정부의 성공적 마무리와 제4기 민주 정부 수립을 뒷받침하기 위해 당 대표에 출마했습니다. 유능한 개혁으로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확실하게 뒷받침하겠습니다. 언행일치로 민심이 다시 우리 민주당에 돌아올 수 있도록 당의 체질을 바꾸겠습니다. 가장 공정하고 흥행하는 대선 경선 환경을 만들겠습니다. 승리하는 필승 후보를 우뚝 세워 제4기 민주 정부를 당원동지와 함께 만들겠습니다. 오늘 이 자리에서 다시 시작합니다. 민주당 변화해야 합니다. 시간이 없습니다. 우리 민주당 변해야 합니다. 지금 우리는 중대한 갈림길에 서 있습니다. 변화할 것인가 관성대로 갈 것인가? 유능한 개혁, 실질적인 성과를 낼 것인가? 소리만 요란하고 실속 없이 끝날 것인가? 문재인 정부를 성공과 정권 재창출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다 해야 합니다.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대통령이 세운 자랑스러운 민주당의 이름만 빼고 다 바꿀 수 있어야 합니다. 유능한 개혁과 정권 재창출의 길은, 저! 송영길을 선택하는 데서 시작될 것이라고 감히 말씀드립니다. 대통령님의 고충을 공감합니다. 제가 당 대표 후보 중 유일하게 지방정부 운영 경험이 있습니다. 인천시장 하며 참 힘들었습니다. 야당의 공격 복지부동의 관료를 겪으며 알게 됐습니다. 대통령님의 고충을 이해합니다. 지금도 마찬가지 상황일 것입니다. 민주당이 제대로 뒷받침해야 합니다. 민주당과 상임위 의원님을 중심으로 움직이겠습니다. 유능한 정당, 실력과 내용을 갖춘 여당으로 민주당을 바꾸겠습니다. 국민과 함께 유능한 개혁을 실천하겠습니다. 처절한 자기반성을 통한 개혁과 혁신만이 우리 민주당을 살릴 수 있습니다. 국민의 불안을 해소해야 합니다. 민생에 집중해야 합니다. 백신 확보와 청년, 서민들의 주택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외교 네트워크를 총력 활용해 정부의 백신 확보와 생산을 뒷받침하겠습니다. 정부의 부동산 대책을 뒷받침하고 누구나 집 프로젝트를 결합해 나가겠습니다. 미·중 갈등 반도체 전쟁에서 대한민국 반도체산업과 경제의 활로를 뚫어 나가겠습니다. 세계적 기후변화대응과 문재인 대통령님의 2050 탄소중립화선언, 에너지전환 정책을 적극 뒷받침 하겠습니다.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번영정책의 실마리를 다시 찾겠습니다. 국민적 공감대와 야당 설득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가 나오는 유능한 개혁을 실천하겠습니다. 송영길은 실력과 준비된 해결책을 가지고 있습니다. 3번째 출마합니다. 송영길은 준비되어 있습니다. 저 송영길 2016년, 2018년에 이어 세 번째 출마입니다. 오랜 시간 당원들과 소통했습니다. 저 자신을 바꾸고 비우고 채워왔습니다. 저 송영길 준비되어 있습니다. 장강의 뒷물결이 앞 물결을 밀고 나가야 합니다. 20, 30대가 희망을 걸 수 있는 민주당, 국민이 신뢰하는 민주당으로 다시 태어나야 합니다. 바로 지금이 송영길을 써야 할 때입니다. 문재인 정부 성공! 정권 재창출! 당원동지 여러분과 함께 반드시 이루겠습니다. 이기는 민주당, 하나 되는 민주당! 민주당 변화의 시작, 송영길입니다. 지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1년 4월 18일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예비후보 송영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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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민주당 당대표 출마선언[국회=열린정책신문]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당대표 후보가 15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출마선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한다. 이 자리에서 송 후보는 ‘변화’를 강조했다. 송 후보는 지난 재‧보궐 선거에 대해 “국민께서 매서운 회초리를 드셨다. 무능한 개혁과 위선을 지적한 것”이라고 평가하며, “저부터 반성하고 바꾸겠다. 유능한 개혁과 언행일치로 민주당을 바로 세우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송 후보는 “민주당이 중대한 갈림길에 서 있다.”면서 “문재인 정부를 성공시키고 정권재창출을 위해 민주라는 이름 빼고 다 바꿀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송 후보는 자신이 인천광역시 시장으로 있던 시절, 야당으로부터의 받은 적반하장 공격, 움직이지 않는 관료 등의 경험을 회상하면서 “대통령의 고충을 이해한다. 민주당이 제대로 뒷받침해야 한다.”고 했다. 송 후보는 “철저한 자기반성을 통한 개혁과 혁신만이 우리 민주당을 살릴 수 있다.”면서 “송영길은 실력과 준비된 해결책을 가지고 있다. 지금이 송영길을 써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출마선언문 전문) 민주당의 변화가 시작됩니다! 문재인 정부 성공! 4기 민주정부수립! 반드시 해내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사랑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송영길입니다. 지난 재·보궐선거를 통해 국민께서 매서운 회초리를 들었습니다. 무능한 개혁과 위선을 지적했습니다. 저부터 반성하고 바꾸겠습니다. 유능한 개혁과 언행일치로 민주당을 바로 세우겠습니다. 실망한 국민의 마음을 다시 모으겠습니다. 문재인 정부를 성공시키고 승리하는 대선후보를 우뚝 세워 제4기 민주 정부를 국민과 함께 만들겠습니다. 오늘 이 자리에서 다시 시작합니다. 민주당 변화해야 합니다. 시간이 없습니다. 민주당 변해야 합니다. 우리는 중대한 갈림길에 서 있습니다. 변화할 것인가 관성대로 갈 것인가? 유능한 개혁, 실질적인 성과를 낼 것인가? 소리만 요란하고 실속 없이 끝날 것인가? 자기 개혁, 언행일치를 통해 신뢰를 회복할 것인가? 남의 탓으로만 돌릴 것인가? 문재인 정부를 성공시키고 정권 재창출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다 해야 합니다. 민주라는 이름만 빼고 다 바꿀 수 있어야 합니다. 유능한 개혁과 정권 재창출의 길은, 송영길을 선택하는 데서 시작될 것이라고 감히 말씀드립니다. 대통령님의 고충을 공감합니다. 제가 당 대표 후보 중 유일하게 지방정부 운영 경험이 있습니다. 부도 위기의 인천을 구하는 과정에서 야당의 적반하장 공격을 받았습니다. 움직이지 않는 관료를 겪으면서 알게 되었습니다. 대통령님의 고충을 이해합니다. 지금도 마찬가지 상황일 것입니다. 민주당이 제대로 뒷받침해야 합니다. 민주당과 상임위가 중심이 되어 움직이겠습니다. 유능한 정당, 실력과 내용을 갖춘 여당으로 민주당을 바꾸겠습니다. 타성에 젖은 관료들을 견인하겠습니다. 민주당을 다시 세우겠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취임사를 생각합니다. 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은 공정하고 결과는 정의로운 세상을 만들겠다. 우리가 대통령의 철학을 제대로 이행했는지 반성합니다. 오만과 독선이 우리를 위기로 몰아넣었습니다. 민주당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 인권과 자유, 평화를 지키는 보루입니다. 민주당의 위기는 대한민국의 민주주의, 민생, 평화, 인권의 위기입니다.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대통령이 쌓아 올린 역사를 지켜야 합니다. 넘어진 곳에서 다시 일어나 시작하겠습니다. 국민과 함께 유능한 개혁을 실천하겠습니다. 처절한 자기반성을 통한 개혁과 혁신만이 우리 민주당을 살릴 수 있습니다. 국민의 불안을 해소해야 합니다. 민생에 집중해야 합니다. 국내적으로 백신 확보와 청년, 서민들의 주택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외교 네트워크를 총력 활용해 정부의 백신 확보와 생산을 뒷받침하겠습니다. 정부의 부동산 대책을 뒷받침하고 누구나 집 프로젝트를 결합해 나가겠습니다. 국외적으로 미중갈등 반도체 전쟁에서 대한민국 반도체산업과 경제의 활로를 뚫어 나가겠습니다. 세계적 기후변화대응과 문재인 대통령의 2050 탄소중립화선언, 에너지전환 정책을 적극 뒷받침 하겠습니다.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번영정책의 실마리를 다시 찾겠습니다. 국민적 공감대와 야당 설득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가 나오는 유능한 개혁을 실천하겠습니다. 송영길은 실력과 준비된 해결책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시 총괄선대본부장이 되겠습니다. 김대중 대통령을 돕고자 민주당에 입당한 지 23년,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민주당을 지키고 발전시켜 왔습니다. 민주당을 위해 선당후사의 정신으로 헌신해왔습니다. 문재인 후보 총괄선대본부장으로 대선 승리에 기여 했습니다. 저 송영길, 집권 여당의 대표로 코로나 재난에서 국민의 삶을 지키겠습니다. 문재인 정부를 성공시키겠습니다.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한길을 걸어온 민주당원 송영길입니다. 가장 공정하고 투명하게 대선 경선을 관리하겠습니다. 대통령 후보의 상임선대위원장이 되어 4기 민주 정부 수립의 선봉이 되겠습니다. 3번째 출마합니다. 송영길은 준비되어 있습니다. 저 송영길 2016년, 2018년에 이어 세 번째 출마입니다. 저 송영길 준비되어 있습니다. 수많은 당원과 대의원, 국민을 만났습니다. 송영길이 변했다는 이야기를 듣습니다. 더욱 겸손하게 당원과 대의원, 국민의 뜻을 받들겠습니다. 장강의 뒷물결이 앞 물결을 밀고 나가야 합니다. 꼰대 정치를 극복해야 합니다. 20, 30대가 희망을 걸 수 있는 민주당으로 다시 태어나야 합니다. 송영길을 선택하면 기회가 평등하고 과정이 공정하고 결과가 정의로운 민주당으로 다시 돌아가는 이정표가 될 것입니다. 지금이 송영길을 써야 할 때입니다. 문재인 정부 성공! 정권 재창출을 이루겠습니다. 민주당 변화의 시작, 송영길입니다. 감사합니다. 2021년 4월 15일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후보 송영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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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교흥 의원, "드론 특별화자유구역 인천시 선정"[국회=열린정책신문] 김교흥 국회의원(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인천 서구갑)은 16일(화) "인천(옹진군)이 국토교통부가 선정하는 드론 특별자유화구역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드론 특별자유화구역에서는 드론 기체의 안전성을 사전에 검증하는 특별감항증명과 안전성 인증, 사전비행승인 등의 규제를 면제하거나 완화해 실증기간이 대폭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 옹진군 자월도~이작도~덕적도 해상이 드론규제특구로 지정돼 드론 교통과 물류배송에 관한 드론 서비스를 발굴하고 실증하게 된다. 인천에서는 관광 사업을 비롯해 해풍·해무 등 열악한 기상조건에서 도서지역 간 드론 택시, 물류배송, 긴급의료 서비스 실증을 거쳐 도심 내 PAV 실용화도 추진할 계획이다. 김교흥 의원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으로 그동안 상임위 활동을 통해 인천이 드론 특별자유화구역으로 지정되어야 한다고 주장해왔다. 특히 지난해 11월, 국회에서 인천지역 국회의원과 국토교통부 2차관, 인천광역시 행정부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형 PAV(Personal Air Vehicle)산업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고, 국정감사에서는 ‘미래형 항공 모빌리티’ 정책자료집을 출판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김교흥 의원은 “PAV산업 핵심 원천기술을 가진 인천이 드론 특별자유화구역으로 지정됐다.”며 “앞으로 인천을 PAV 개발 및 실증과 관련 산업이 집적 된 드론특화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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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국가균형발전특별위원회, '인천추진본부 출범'[인천=열린정책신문] 더불어민주당 국가균형발전특별위원회(위원장 우원식)와 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당(위원장 유동수)은 26일 오전 인천추진본부(본부장 맹성규)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택트 화상회의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국가균형발전특별위원회(이하 특위) 위원장인 우원식 의원, 간사를 맡고 있는 이해식 의원, 유동수 인천광역시당 위원장 등 다양한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이 날 행사에서 이성만 국회의원, 남영희 동구미추홀을 지역위원장, 차준택 부평구청장, 홍인성 중구청장, 장정민 옹진군수, 신은호 인천광역시의회 의장이 국가균형발전특위 인천추진본부 부본부장으로 위촉됐다. 인천추진본부는 본부장, 부본부장과 함께 인천광역시의회 상임위원장단 및 인천 각 지역 기초의회 의장 등 14명이 특위 위원으로, 이종현 인천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김송원 인천경실련 사무처장이 전문가 그룹으로 참여해 총 16명이 활동하게 된다. 우원식 특위 위원장은 “인천은 환황해 시대의 새로운 거점 도시로 발돋움할 계획을 품고 있다”며 “남-북-중 경제협력으로 평화체제를 앞당기고 우리 경제의 미래 먹거리를 책임지고 있는 글로벌시티 인천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자”고 응원을 전했다. 행사를 공동 주최한 유동수 시당위원장은 “인천은 수도권 과밀화와 서울-비서울 간 지역 격차 문제에 봉착해 있다”며, “오늘 출범하는 인천추진본부가 동북아 교류 거점도시 인천을 만들어낼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길 바라며, 인천시당 또한 인천과 수도권의 균형발전 전략을 함께 강구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발대식의 사회를 맡은 맹성규 본부장은 “지난 ‘국가균형발전과 인천발전방향’ 토론회에서 경인축을 경부축에 대응하는 수도권 균형발전축으로 재활성화하는 전략구상이 도출됐었다”며, “앞으로 인천추진본부는 심도깊은 논의를 지속해 경인축 부활을 통한 지역 발전 전략을 구체화하고, 동북아 허브도시 인천의 미래를 견인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향후 활동 구상을 밝혔다. 인천추진본부는 향후 국가균형발전특위 전국 발대식을 거쳐 권역별 순회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인천 발전 전략과 현안 사업 등에 대한 의견수렴과 논의를 진행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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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우 의원, "수도권정비계획법 일부개정안" 대표발의[국회=열린정책신문] 이용우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시정)은 지난 6일(금), 수도권 내 불균형한 발전을 바로잡기 위해 수도권 과밀억제라는 내용을 유지하면서도 규제의 틀을 시대에 맞도록 재정비하는 수도권정비계획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하였다. 현행법은 국가균형발전을 이루기 위해 서울특별시와 인천광역시 및 경기도 지역을 과밀억제권역, 성장관리권역, 자연보존권역으로 구분하여 수도권 내 과도하게 집중된 인구와 산업의 행위를 제한하고 있다. 그러나 현행법은 제정된 지 약 40년이라는 시간이 흐르며 본래 입법취지와는 달리 수도권 내 불균형을 심화시키고 있다. 실제로, 성장관리권역인 수도권 북부와 자연보전권역인 수도권 동부는 군사시설, 문화재, 환경 등의 이중규제와 도로 등 교통인프라 부족으로 발전이 지체되어 수도권 남북 및 서부와의 격차가 심화되고 있다. 이용우 의원의 지역구인 고양시의 경우 수도권정비계획법 이외에도 군사보호시설규제 등의 적용을 받고 있다. 이에 이용우 의원은 지난 21대 총선 당시, 시대적 환경이 변화하면서 새로운 도로가 뚫리고 주변 도시와 긴밀히 연계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경제권과 생활권이 완결되지 않은 채 관리되는 틀은 더 이상 맞지 않은 옷이 되었다며 시대에 맞는 수도권 규제로의 재정비가 필요하다고 밝힌 바 있다. 이용우 의원이 이번에 대표발의한 개정안의 내용은 정부의 정책목표인 지방 균형발전과 상충하지 않도록 수도권의 인구집중 유발시설 총량제를 유지한 가운데 수도권규제를 재조정하는 것이다. 기존 시군별로 3개 권역 가운데 하나로 지정하던 것을 서울을 제외한 4개 이상의 광역으로 나누고 이들 지역 간에 과밀억제권역, 성장관리권역, 자연보전권역이 적절하게 배치되어 균형발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다. 이용우 의원은 “수도권은 시대에 맞는 규제의 재정비가 필요하다”며 “수도권 내 인구와 인프라의 부조화를 해소하기 위한 교통체증, 환경오염, 기반시설 부족 등의 문제를 계획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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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재호 의원 '전국 지자체 적극행정 지원위원회 ,사실상 구성단계 머물러'[국회=열린정책신문] 불합리한 규제개선 등 공무원들의 창의성과 적극성을 고양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지자체별 적극행정 지원위원회가 아직은 구성단계에 머물러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박재호 의원(부산 남구을, 더불어민주당)이 행정자치부로부터 받은‘지자체 적극행정 지원위원회 구성현황’자료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0년 상반기 까지 총 293회의 적극행정 지원위원회가 개최되었다. 광역지자체 포함 전국 80개 지자체가 1년 6개월간 적극행정 지원위원회 회의를 1번만 개최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실상 구성단계에 머물러 있는 셈이다. 광역지자체 중에서 경기도가 50회, 경상남도 30회 순이었고, 세종특별자치시 2회, 제주특별자치도가 1회로 가장 적었다. 인구수가 상대적으로 많은 특광역시는 인천광역시가 18회로 가장 많았지만, 전반적으로 광역도가 상대적으로 많은 회의를 개최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서울특별시는 관내 모든 기초지자체 포함 총 10회에 불과해 적극행정에 대한 관심도가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박재호 의원은 “적극행정은 불합리한 규제 개선 등 우리 행정이 나아가야 할 좋은 정책”이라며 “지자체의 적극행정 지원위원회 활성화를 위해 행안부가 더 적극적인 지원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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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연계고용제도 활용 “헬스키퍼가 우리 회사에”[인천=열린정책신문]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사회적 취약계층인 장애인의 민간분야 취업 확대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이 큰 기업에게 상생협력할 수 있는 「‘연계고용 부담금 감면제도’를 활용한 시각장애인 헬스키퍼 (Health Keeper)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헬스키퍼 사업은 기업이 안마사면허를 보유하고 있는 시각장애인 안마사를 협회 또는 안마원 등으로부터 파견 받아 기업체 직원들에게 안마·마사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직원들의 피로회복, 질병예방에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사업이다. 시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천지사를 방문하여 장애인직업재활시설 근로자를 기업에서 시각장애인 헬스키퍼로 연계고용 계약할 경우 기업의 고용부담금 감면이 가능한 사항임을 확인하고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적극 방문 컨설팅 및 홍보를 추진하여 시각 장애인들의 일자리 확대를 도모할 계획이다. 연계고용이란 장애인을 직접 고용하기 어려운 장애인고용의무사업체가 연계고용 대상 사업장인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장애인표준사업장과 도급 계약을 체결할 경우 고용부담금을 감면해주는 제도다.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의거하여 상시근로자가 50명 이상인 사업장은 장애인을 일정비율 이상 고용할 의무가 있으며, 미 준수 시 부담금이 부과된다.(100명 이상의 기업) 이에 기업은 시각장애인 헬스키퍼 연계고용 시 ①직원복지서비스 제공 ② 생산성 향상 ③기업의 이미지 상승 ④ 고용부담금 감면 등의 1석 4조의 효과를, 시각장애인에게는 질적으로 우수한 민간기업의 취업확대를 기대할 수 있는 사업이 될 것으로 관련 시각장애인 협회에서도 시와 함께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신병철 시 장애인복지과장은 “장애인 연계 고용 부담금 감면제도를 적극 홍보하고 장애인 고용 부담금 납부 사업체와의 연계 고용을 추진해 기업과 장애인들이 서로 윈윈하고 신바람나게 일 할 수 있도록 하겠다. 장애인단체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천지사, 시가 다 함께 협력해 좋은 성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