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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회재 의원, '전라선 고속철도 조기 구축 토론회' 개최[국회=열린정책신문]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국회의원(전남 여수을, 국회국토교통위원회)이 "오는 25일 오후 2시 중소기업중앙회관 2층 상생룸에서 ‘전라선 고속철도 조기 구축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3월22일(월)밝혔다. 토론회는 김회재 의원과 이용호, 이상직, 김성주, 김윤덕, 김승남, 소병철, 주철현, 서동용 의원이 공동주최하며, 전라남도(여수시, 순천시, 구례군, 곡성군)와 전라북도(전주시, 익산시, 남원시)가 주관한다. 서울대학교 고승영 교수가 좌장을 맡아, 대한교통학회 정진혁 부회장의 <전라선 고속철도 구축방향과 기대효과>라는 주제 발표로 시작한다. 이어 균가균형발전위원회 박진홍 과장과 국가철도공단 김윤양 처장, 전라남도 건설교통국 전동호 국장, 광주전남연구원 양철수 박사, 아주대학교 이규진 교수, 홍익대학교 추상호 교수 등 각계 전문가들의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 의원은 전라선 고속철도 조기 구축의 당위성과 관련, “낙후된 지역들은 경제성 부족을 이유로 투자를 받지 못해, 경제성이 더욱 떨어져가는 빈익빈 현상이 반복되고 있는데, 이는 지역균형발전의 취지를 무색하게 하는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인구와 산업 절반이 수도권에 편중된 상황에서 경제성보다는 균형발전에 초점을 두고, 교통 인프라가 부족한 지방에 대규모 예산을 투자함으로써 낙후지역의 성장동력을 만들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전라선을 고속철로 신설하게 되면 익산~여수 구간이 기존 98분에서 60분으로 단축되면서, 국가 철도망 구축계획에 부합하는 서울~여수 2시간대 진입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전라선 고속철도가 구축되면, 2012년 176만명에서 2019년 650만명으로 급격히 증가한 전라선 승객의 이용 편의 충족과 함께 여수·순천을 거점으로 하는 남해안권 신성장 관광벨트의 기틀이 다져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전라선 고속철도 사업의 절실한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다양하고 합리적인 의견을 모아 사업이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됨은 물론, 반드시 조기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라선은 2011년 ‘복선 전철화’ 이후에도 전국에서 유일하게 3시간대 KTX로 남아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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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만 의원, 'LNG 직도입 및 천연가스 배관 시설이용 제도개선 토론회' 개최[국회=열린정책신문] 더불어민주당 김경만 의원(비례대표)은 25일(목) "중소기업중앙회 2층 상생룸에서 현행 천연가스 배관시설 공동이용 제도의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LNG 직도입 및 천연가스 배관 시설이용 제도개선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재 국내 LNG 시장은 해외로부터의 직수입 비중이 급속히 늘고 있다. 한국가스공사에 따르면, 전체 LNG 수입 중 직수입이 차지하는 비중은 2016년 6.4%에 그치던 것이 지난해 22.4%까지 증가했다. 이와 함께 신규 LNG 터미널 출현으로 LNG 배관시설 공동이용 수요 또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토론회는 김연규 한양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박희준 에너지이노베이션파트너스 대표의 ‘국내·외 LNG 시장 현황과 천연가스 배관 공동이용 사례 및 제도’에 관한 발표를 시작으로 ▲소홍석 한전 경영연구원 부장의 ‘LNG 도입방식 다변화에 따른 영향 및 대응’, ▲노남진 에너지경제연구원 박사의 ‘국내 천연가스 배관시설공동이용 현안과 개선 방향’, ▲류권홍 원광대학교 교수의 ‘공정한 국내 천연가스 시장 형성의 조건 – TPA’, ▲주경민 이노비아이솔류션 대표의 ‘국내 천연가스 배관망 분석의 문제점 및 대책’등이 이어졌다. 또한, 김 진 산업통상자원부 가스산업과장, 조정익 한국가스공사 시설이용영업부장, 박세민 공정거래위원회 시장구조개선과장, 김정섭 전라남도 에너지신산업과장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김경만 의원은 “LNG가 석탄과 신재생에너지를 잇는 가교(假橋)로써 대단히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LNG 직도입 증가 등 시장 확대에 따라 발생하는 문제점과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한 선제적인 제도 개선이 시급하다”고 강조하며 “무엇보다 최종 소비자인 국민 편익을 최우선으로 자유롭고 공정한 배관시설 이용제도 개선 방안이 마련돼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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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훈 의원, "마그네슘 활성화 국회포럼" 개최[국회=열린정책신문] 더불어민주당 신정훈(전남 나주·화순) 의원은 초경량 마그네슘 소재부품산업 육성을 위해 국회포럼 개최로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는 등 팔 걷고 나섰다. 11월23일(월) 오전10시30분 국회의원회관 3세미나실에서 열린 마그네슘 소재․부품 산업 활성화를 위한 국회포럼은 신정훈 의원을 비롯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위원회 이학영 위원장, 송갑석 간사와 순천을 지역구로 둔 소병철 의원, 서동용 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소재․부품 산업을 이끌어가고 있는 대한금속재료학회, 한국재료연구원, 전남테크노파크와 산업부, 전라남도, 순천시가 공동 주관했다. 이날 포럼을 주최한 국회의원들은 세계 최고의 기술을 가지고 있는 자동차용 판재를 생산 공급하고 있는 순천시 해룡산단을 마그네슘 소재부품 산업의 허브로 조성할 필요성을 인식하고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과 예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마그네슘 소재․부품 산업을 주도하고 있는 순천시는 한국재료연구원, 전남테크노파크 등과 협력 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면서 마그네슘 상용화지원센터 구축 사업비 155억원을 확보해 2020년부터 2024년까지 4개년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상용화 지원사업 시행 주체인 전남테크노파크에 따르면 국내 마그네슘 소재․부품 관련 기업 70개 중에서 50개 기업이 참여 의사를 보였고, 그 중에서 12개 기업은 올해부터 마그네슘 상용화 사업에 참여하기로 했다. 이번 사업은 단순하게 장비만 구입하는데 그치지 않고 기업들이 어려워하고 있는 상용화 기술을 지원함으로써 수요처 발굴과 연계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마그네슘 클러스터 조성사업은 지난 2017년 4월 문재인 대통령이 후보시절 순천시를 방문해 3000억원 투입을 약속한 대통령 공약이기도 하다. 신정훈 의원은 “소재부품 산업 경쟁력 강화 정책에 맞춰 초경량 소재로서 마그네슘 소재・부품 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해야 한다”고 강조하고“마그네슘이 미래 제조 생태계의 구심점이자, 소재부품산업을 선도하는 견인차 역할을 하도록 국회에서도 마그네슘 산업 활성화를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장관도 “순천을 중심으로 마그네슘 소재․부품 산업이 활성화 된다면 세계 최고의 허브가 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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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병철 의원, '전남 동부권 공공의료인프라 확충과 의과대학의 역할 토론회' 개최[국회=열린정책신문] 더불어민주당 소병철 의원이 주관하고 전라남도 동부권 의원들이 공동주최한 <전남 동부권 공공의료인프라 확충과 의과대학의 역할> 토론회가 3일 오후 2시 국회 제3세미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최근 더불어민주당이 의료인력 확대방안을 발표하며 의대가 없는 지역에 의대를 신설하겠다고 밝힘에 따라 전남 도민의 오랜 숙원이었던 의과대학 유치에 청신호가 켜졌다. 전남도 역시 전남권 의과대학 유치를 최우선 역점사업으로 선정하며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에 발맞춰 전남권 의과대학 유치를 공약으로 내걸었던 소병철 의원이 토론회를 개최하며 이에 대한 논의를 본격화하기 위한 신호탄을 쏜 것이다. 이번 토론회는 ▲소병철 의원(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갑))을 좌장으로 하여 ▲김윤 교수(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의료관리학과)가 발제를 맡았고, ▲임승관 원장(경기의료원 안성병원), ▲박기영 원장(순천대학교 대학원), ▲김현숙 과장(보건복지부 의료자원정책과), ▲강영구 국장(전라남도 보건복지국)이 토론자로 나섰다. ‘코로나19시대의 의사 인력 정책의 방향’이라는 주제로 발제를 담당한 김윤 교수는 “의사인력증원과 함께 지역거점 병원이 확충되어야 제대로 된 의료체계를 구축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번 의사인력 증원이 지역에 고루 분포될 수 있도록 인프라 확충과 인력양성이 동시에 진행되어야 한다는 취지다. 토론자로 참석한 임승관 경기의료원 안성병원장은 “공공의료가 아니었다면 우리나라가 이처럼 코로나19사태에 맞서 대응하지 못했을 것”이라며 특히 권역별 공공의료체계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기영 순천대학교 대학원장 역시 “의료의 공공성이 확보될 수 있는 지역의료체계를 확충하는 것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날 토론회는 소병철 의원 외에도 같은 당의 김승남 의원(전남 고흥군보성군장흥군강진), 김회재 의원(전남 여수을), 주철현(전남 여수갑) 의원이 공동주최를 했고, 윤재갑 의원(전남 해남군완도군진도군), 무소속 양정숙 의원(비례대표)이 자리를 함께 했다. 또한 순천대학교에서 고영진 총장 외 10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순천시의 허석 시장과 허유인 시의회 의장, 서동욱, 임종기, 오하근, 신민호, 김정희, 한근석 전라남도 도의원과 박계수 시의회 부의장, 이영란 의회운영위원장, 남정옥 문화경제위원장, 김미연 도시건설위원장 등 순천시의회 21명이 참석해 전남 동부권 의대 유치에 관한 순천의 뜨거운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 소병철 의원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전남 동부권의 공공의료 인프라 확충과 의과대학 설립이 얼마나 절실한지 많은 분들께 전달할 수 있었다.”며, “오늘 논의를 계기로 우리 전남의 지역 간 의료인프라 격차를 줄이기 위한 본격적인 발판이 마련되기를 희망하며 도민들의 염원이 실현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