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목포시, 기획공연 연극‘골든타임’개최[목포=열린정책뉴스] 목포시가 오는 20일 오후 7시30분 문화예술회관에서 기획공연으로 연극 ‘골든타임’을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화재 현장의 느낌을 생생히 전달하기 위해 11인극의 대규모 연극으로 진행한다. 소방관이라는 ‘영웅’이 아니라 한 사람으로서의 삶을 다루는데 119 현장 출동, 일촉즉발의 화재현장, 소방관 가족의 모습 등을 펼쳐내 소방관과 항상 마음졸이는 가족의 모습을 닮아낸다.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가족 모두가 함께 볼 수 있으며 관람료는 R석(1층) 3만원, S석(2층) 1만원으로 지정좌석제가 시행된다. 예매할 경우 할인되는데 단체 20인 이상은 30%가, 단체 100인 이상 및 장애인·국가유공자 등은 50%가 각각 할인된다. 티켓 예매는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 또는 문화예술회관(단체 할인)에서 가능하다. 한편 이번 공연은 ‘2022년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일부를 지원받아 지역주민 문화 향유권 확대를 위해 추진하는 문화나눔 사업이다.
-
광주광역시, 세계인의 이목 사로잡을 충장축제 ‘시동’[광주광역시=열린정책뉴스] 광주광역시 동구는 오는 10월 글로벌 축제로 도약을 준비 중인 ‘제19회 추억의 충장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충장퍼레이드’의 세계화를 위해 주민 자율 참여형 ‘충장월드퍼레이드 창작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도입하는 ‘충장월드퍼레이드 창작학교’는 충장월드퍼레이드의 기획부터 실행단계까지 주민이 직접 주도하고 참여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잊을 수 없는 영화의 명장면’을 주제로 하는 이번 교육은 국제적 공연예술 전문가인 박재호 감독을 초청해 13개 동 주민 등을 대상으로 총 2회에 걸쳐 진행된다. 지난 24일 기본과정 1차 교육에서는 퍼레이드의 유래 및 목적, 국·내외 유명 퍼레이드 사례를 소개하며 주민들이 쉽게 퍼레이드에 접근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오는 6월 21일로 예정된 기본과정 2차 교육은 타 자치구 주민, 동아리, 단체 등까지 대상을 확대해 퍼레이드에 필요한 조형물·의상·소품 제작 과정에 대한 설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동구는 오는 10월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금남로 일원에서 진행할 ‘충장월드퍼레이드’의 세계화를 위해 참가 규모를 5천여 명으로 확대하고, 경연 방식을 도입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충장월드퍼레이드는 ▲퍼레이드 창작학교로 탄생한 ‘시민 퍼레이드’ ▲세계 보편적 추억을 선보이는 ‘글로벌 퍼레이드’ ▲특수효과·스턴트맨·공중 곡예 등으로 구성된 ‘기획 퍼레이드’ ▲기업과 지역문화 단체가 참여하는 ‘초청 퍼레이드’ 등 총 4개 분야로 구성되며 충장축제를 글로벌 길거리 문화예술축제로 발돋움시킬 핵심 콘텐츠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구 관계자는 “그동안 주민이 주도하고 주민에 의해 만들어진 충장축제를 올해는 핵심 주제인 ‘추억’을 통해 세계인의 이목을 사로잡는 최고의 문화예술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광주, ‘생활달인의 노하우’ 평생학습 사례집 발간[광주=열린정책뉴스] 광주광역시 임택 동구청장은 "생활의 달인을 발굴해 달인의 노하우를 지역민들에게 전수하고 배워볼 수 있는 ‘동구 생활의 달인과 함께하는 평생학습’ 사례집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생활달인 프로그램은 우리 주변의 달인이 강사가 돼 본인들의 특화된 기법과 기술을 지역민에게 재능 나눔하고 평생학습을 통해 학습 공동체 형성 및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동구만의 특화 프로그램이다. 동구는 지난 8~9월 동구평생학습관에서 생활달인 프로그램을 진행한 데 이어 동구 유튜브로 비대면 생활달인 강좌 영상을 게시·공유하고 이번에 사례집을 제작, 주민들에게 배포해 코로나 상황 속 맞춤형 비대면 평생학습을 진행하고 있다. 책자에는 ▲동구평생학습관 소개 ▲동구 생활달인 소개 ▲달인만의 노하우 ▲동구 생활달인의 유튜브 강좌 동영상 소개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동영상은 광주 동구청 유튜브로 시청할 수 있다. 임 청장은 “코로나일상시대에 발맞춰 비대면으로 시간과 장소에 구애 없이 달인의 비법과 노하우를 전수받아 보시기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동구는 다양한 평생학습 강좌를 마련하고 주민들에게 양질의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해나가겠다”고 말했다.
-
충북도, ’21년 문화콘텐츠분야 역대 최고 성과 달성[충북=열린정책뉴스] 충북도는 2021년 한해 콘텐츠기업육성센터 국비예산(48억원) 확보와 광역단체 대상 문화콘텐츠분야 사업평가에서 각 분야 최우수를 휩쓸며 ‘콘텐츠 충북’의 위상을 드높였다. 충북도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주관한 연차평가에서 올해 추진한 콘텐츠산업지역거점기관 운영사업, 지역기반형 콘텐츠코리아랩 사업과 콘텐츠누림터 유지ㆍ강화사업이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콘텐츠산업지역거점기관 운영(지역특화콘텐츠개발지원사업), 콘텐츠코리아랩과 콘텐츠누림터 사업은 지역문화자원을 이용한 특화콘텐츠 개발 및 4대 콘텐츠(교육, 대중음악,영상, 캐릭터) 및 비대면 콘텐츠와 창작?교육관련 인력 육성사업과 복합문화공간 운영과 문화예술창작환경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콘텐츠산업지역거점기관 운영사업은 16개 시ㆍ도(서울 제외)대상으로, 충북콘텐츠코리아랩사업은 15개 시ㆍ도(서울, 세종 제외)중 사업평가결과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달성했다. 콘텐츠누림터사업은 사업운영지역(청주, 안동, 경산) 중 1위로 국비 인센티브 2억5천만원을 추가로 지원받아 전국 최대 국비인 15억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뤄 문화콘텐츠 선도지역으로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한편 12월 초에 통과된 2022년 정부예산에 충북콘텐츠기업육성센터 건립사업 예산이 포함되어 내년부터 추진할 예정이다. 콘텐츠기업육성센터는 건립비 120억원(국48, 도72)을 투입해 청주시 청원구 밀레니엄타운내에 건립될 예정으로 지역콘텐츠산업 핵심시설로 글로벌 강소기업육성 및 청년일자리 창출과 충북형 특화콘텐츠 개발을 통하여 미래 신산업인 콘텐츠산업을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콘텐츠기업육성센터 건립사업으로 지역콘텐츠산업 생태계 구축 및 체계적인 지원체계를 만들고, 국비 추가 확보를 통해 내년에도 다양한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지역특화콘텐츠개발지원사업은 우수한 지역자원을 활용하여 세계시장 출시가 가능한 킬러콘텐츠 발굴에 중점을 두고,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은 신규 전략분야로 콘텐츠 제작 프로그램에 집중하는 한편, 콘텐츠누림터 유지ㆍ강화사업은 다양한 문화예술창작 전시를 통해 창작자와 관객간의 소통기회를 더욱 많이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내년 계획을 전했다.
-
2021 항공·관광 활성화 정책토론회 개최[충북=열린정책뉴스] 충북도는 지난 8일(수) CJB미디어센터에서 코로나19 시대 침체된 항공과 관광산업의 회복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항공·관광활성화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기존 오프라인 방식에서 무관중 TV 토론회 방식으로 전환했다. 코로나19 이후 충북 관광정책 방향 및 과제 제안 먼저, 주제발표는 충북연구원 성보현 연구위원이 ‘코로나19와 충북관광’을 주제로, 코로나19가 가져온 지역관광의 변화에 대비한 충북 관광정책 방향 및 과제 등을 소개했다. 이어 ▲안전한 청정관광 지향 지속 ▲국제관광 목적지로서 충북 경쟁력 강화 ▲충북관광 디지털 전환 및 녹색 전환 대응 ▲충북 관광행정 대전환 및 역량 강화 등과 특히, 충북 관광 행정 대전환을 주도할 지역관광 전담 기관 설립을 통해 도내 관광생태계 지원, 관광 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기능 수행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주제발표 후에는 충북연구원 정삼철 수석연구위원이 정책토론의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청주대학교 김재학 교수, 충청대학교 민양기 교수, 에코메아리 지역문화연구소 박헌춘 대표가 주제발표 내용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시대 침체된 항공·관광산업의 빠른 회복과 대응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청주대학교 김재학 교수는 충북 오송에 준공될 전시컨벤션센터에 의미가 크다며, ‘유니크베뉴*’로 전환을 활용하는 시도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유니크베뉴: 고유지역의 문화, 특색을 테마로 한 고택, 마을 등의 장소 또한, 충북의 관광명소를 메타버스로 구현시켜 잠재관광객의 이용을 촉진하고 실제 충북 찾게 하는 데 주저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충청대학교 민양기 교수는 환경 변화와 시대가 요구하는 선제적이고 미래 지속가능한 관광/축제를 지향하고 추구해야 하는 내용의 MZ세대 관광수용 전략과 메타버스, 공정관광, 소형, 주중, 연중, 공간 분산 수용, 관광 빅데이터, 야간관광, 워케이션 등에 대해서 설명했다. 에코메아리 지역문화연구소 박헌춘 대표는 지역의 빈집, 유휴시설을 충북형 워케이션 프로젝트에 활용할 필요가 있으며, 충북이 탄소중립형 생태관광을 통해 지역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지자체의 유휴토지/시설 활용, 친환경 교통수단 도입 등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충북관광 도약과 코로나 일상에 능동적 대응을 위한 네 가지 방안 충북연구원 정삼철 좌장은 이번 토론회의 다양한 의견들을 종합해, 현실화 되고 있는 코로나 일상(With Corona)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나가기 위해서는 ▲변화된 관광지도와 관광트렌드 변화 인식 및 능동적 상황변화에 걸맞은 선제전략 모색 ▲지역 관광업계의 현재 위기를 미래 기회로 전환해 나가려는 주도적 노력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미래 지속 성장 가능한 충북관광 발전을 위해 그린관광, 디지털관광, 안심관광 실현 관광정책의 혁신적 대전환 ▲코로나 일상의 변화된 뉴노멀 관광 시대에 충북의 특장점을 활용해 외연적 관광시장 확대와 글로벌 관광목적지로의 경쟁력 강화로 충북 관광 도약의 새로운 계기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토론회를 마무리했다. 전정애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가장 큰 타격을 받은 산업 중 하나인 관광산업이 빠르게 회복하길 바란다.”라며, “이와 같은 위기가 충북 관광에 새로운 기회로 전환될 수 있도록 이번 토론회에서 관광 분야 전문가들이 제안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충북 관광 발전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토론회는 항공·관광산업 변화와 대응에 관심이 있는 도 및 시군 공무원, 충북도민 누구나 TV 녹화중계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
부산 북구 문화도시 예비사업 대상지 선정[부산=열린정책뉴스]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의원(부산 북·강서구 갑,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은 부산 북구가 제4차 문화도시의 예비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문화도시는 지역별 특색있는 문화자원을 활용해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을 이루고, 주민의 문화적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라 지정된다. 예비 문화도시로 선정된 부산 북구는 1년간 예비사업을 추진하고, 이후 문화도시로 최종 지정되면 5년간 최대 국비 100억 원을 지원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 북구는 상대적으로 취약한 문화시설의 한계를 극복하고, 30년 동안 다져온 마을 공동체 55개 이상을 연결하는 이음매를 갖춘 문화도시를 추구한다. 향후 지역문화 발굴, 연결, 재창조, 공유, 확산에 이르는 다양한 사업들을 통해 ‘이음도시 북구’로 거듭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청년·공동체·예술의 연결로 발상을 전환하는 ‘북구다움 프로젝트’, 북구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북구 이음 축제’ 등 다양한 사업이 준비되어 있다. 전재수 의원은 “우리 북구의 뛰어난 생태환경, 풍부한 공동체를 핵심자원으로 해서 생태, 돌봄, 생활문화, 예술이 건강하게 이어지는 문화적 전환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강조하며, “이번 문화도시 예비사업 대상지 선정은 정명희 신임 북구청장과 꾸준히 소통하며 문화도시 추진 필요성 및 조성계획의 적정성 등을 꼼꼼히 준비한 결과 이루어낸 쾌거인 만큼, 앞으로 1년 동안 예비사업을 잘 진행해서 최종 지정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
창원시 ‘예비문화도시’ 선정[창원=열린정책뉴스] 창원시가 문화체육관광부 제4차 문화도시 ‘예비문화도시’사업에 선정됐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최형두 의원(국민의힘, 마산합포)은 창원시가 지역문화진흥법 제15조에 의해 문체부가 지정하는 문화도시 사업의 ‘예비문화도시’에 선정되어 1년후 문화도시 지정이 가능하게 됐다고 밝혔다. 문화도시 사업은 지역별로 특색있는 문화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지역의 문화창조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추진된 사업으로 먼저 ‘예비문화도시’로 지정되면 1년간 사업을 추진 한 후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문화도시로 지정된다. 문화도시로 지정되면 5년간 국비100억, 지방비 100억 등 총 200억원의 지역 문화예술사업지원이 가능하다. 또한 문화도시 조성과정에 대한 행정적 재정적 지원과 전문가 자문 상담, 문화도시 간 교류기회 등을 제공 받는다. 특히, 창원 문화도시는 제1호 통합시로 특례시에 걸맞는 문화분권 기반을 구축하고 독자적인 문화자산을 활용한 도시 브랜드를 창출한다는 전략으로 마산 창원 진해의 권역별 특색을 강화하면서도 통합적인 새로운 도시발전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창원시는 우선 1년 동안 예비사업으로 3개 분야 18개 사업에 대해 시도비 14억 8천1백만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최형두 의원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와 지속적인 인구감소로 도시의 활력을 제고해야할 시점에서 지역의 활력을 불어넣고 문화를 공유할 수 있는 법정문화도시는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다”고 지적하고 “1년후 창원문화도시 지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길에서 만나는 문화공연 ‘부천문화둘레길 문화산책’ 열어[부천=열린정책뉴스] 부천시는 단계적 일상회복 방안이 시행됨에 따라 시민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문화를 통한 힐링 기회를 제공하고자 ‘부천문화둘레길 문화산책’ 문화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1월 17일부터 12월 8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4시에 심곡천과 부천역사 문화공간 무대에서 펼쳐진다. 경기도 문화의 날 문화예술프로그램 지원 사업으로 시민들이 멀리 가지 않고도 도심 속 문화둘레길에서 문화와 자연을 즐기고 향유할 수 있는 문화공연이다. 특히 국악가요, 가야금합주, 기타합주 등으로 국악이 가진 멋과 매력을 친근감 있게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적용 시행에 따라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운영한다. 이용철 관광진흥과장은 “생활 속 문화공연인 ‘문화둘레길 문화산책’이 코로나19로 지쳐있던 시민들에게 지역문화예술인과 시민이 공유하는 소확행으로 단계적 일상회복의 원동력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문화둘레길을 잘 관리하고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추진하여 시민이 즐거운 부천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행사 관련 세부사항은 부천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부천시 관광진흥과 관광마케팅팀(625-2695, 2970, 2971)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
내포에 지역일간지 충남본사 설립[충남=열린정책신문] 충청권 지역일간지인 충청투데이가 충남에 둥지를 튼다. 양승조 충남지사와 성기선 충청투데이 사장은 8월23일(월) 도청 상황실에서 ‘충청투데이 충남본사 건립과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업무 협약의 주요 내용은 △충청투데이의 안정적인 충남본사 건립 협력 △환황해권 중심 발전 및 국가균형발전 지원 △지역문화 역량 증대 협력 등이다. 구체적으로 충청투데이는 이번 협약을 통해 충남본사 건립을 차질 없이 진행하고, 도가 환황해권 중심으로 국가균형발전을 선도&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도는 충청투데이의 안정적인 본사 건립과 정착을 위해 행정적 지원에 노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향후 기능과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해 지역 문화역량을 증대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양승조 충남지사는 “충청투데이는 지역민의 눈과 귀가 되어 공정한 보도와 건전한 비판을 통해 지역공동체가 나아갈 길을 제시해 왔다”며 “앞으로 내포 본사 건립과 함께 환황해권 발전, 국가균형발전, 지역문화 활성화 등을 위해 더 많이 협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예산군, 예당호 출렁다리 문화광장에서 버스킹공연[예산=열린정책신문] 충남 예산군은 오는 11월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2시 30분에 예당호 출렁다리 문화광장에서 다채로운 버스킹 공연을 펼친다. 군은 방문객들에게 보다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매주 일요일 오후 2시 음악분수 공연에 바로 이어서 약 60분간 문화예술공연을 선보인다. 올해는 총 4개의 지역문화예술 단체가 총 29회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6월에 단체별 각 1회씩의 공연을 선보여 출렁다리 방문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한 바 있다. 단체별 일정으로는 매월 △첫째 주 일요일 ‘친구들’의 포크송, 락 등 대중가요 중심의 다원예술 공연, △둘째 주 일요일 ‘예인소리’의 트로트, 민요 중심의 다원예술 공연, △셋째 주에는 ‘드로잉the뮤직’의 오카리나 등 서양악기 연주를 오후 2시 30분과 오후 5시 30분에 각각 만날 수 있다. △넷째 주에는 다양한 타악기 연주를 선보이는 ‘재미퍼커션아트’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예산을 대표하는 예당호 출렁다리와 음악분수를 방문하는 많은 분들을 위해 즐거운 공연을 준비했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즐겁게 공연을 관람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대한민국 관광 대표 브랜드 ‘2021~2022년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예당호 출렁다리와 음악분수”의 방문객이 안전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체계 유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