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광주시 ‘공공기관 유치 시즌2’ 돛 올렸다[광주=열린정책뉴스] 광주시가 정부의 공공기관 2차 이전 움직임에 발빠르게 대응하고자 ‘공공기관 시즌2 유치전’에 뛰어들었다. 광주광역시 강기정 시장은 지난 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지역 국회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 공공기관 유치 시즌2 추진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광주시는 전국 최고 수준의 공공기관 유치와 지역인재 채용을 이룬 공동혁신도시 성과의 계승·발전과 지역산업 시너지 등을 높일 수 있도록 한전인재개발원, 한국공항공사,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등 유치에 뜻을 모았다. 이날 회의는 정부의 공공기관 2차 이전 움직임 및 임차기관 연내 이전 착수 방침에 발맞춰 지자체와 국회가 긴밀하게 대응하고, 청년일자리 악화와 지방대학 소멸 위기에 따른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공공기관의 역할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공동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이병훈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 위원장, 강은미·송갑석·양향자·윤영덕·이용빈·이형석·조오섭·신정훈 국회의원, 임미란 광주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 이디도 산업통상자원부 전략산업정책과 서기관, 백수현 한국전력공사 상생생태계조성처장, 광주시 김광진 문화경제부시장과 배일권 기획조정실장 등이 참석했다. 광주시는 ▲에너지·인공지능(AI) 산업 연계 국가 공공기관 유치 ▲광주·전남 상생과 공동 대응 ▲선(先) 혁신도시, 후(後) 광주도심 유치 ▲인재양성 사다리 완성 등 공공기관 2차 이전에 대한 4대 추진 방향을 발표했다. 먼저 광주시는 1차 이전 공공기관 및 지역 산업과의 시너지를 높이기 위해 한전인재개발원,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등 에너지 및 인공지능(AI) 산업과 관련된 공공기관 유치에 집중한다는 전략이다. 한국전력의 부속기관인 한전인재개발원은 본사 및 계열사와의 상승효과가 예상되며,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은 인공지능(AI)과 연계된 데이터를 다루는 국내 최고의 전문기관이다. 두 번째 원칙은 전남과의 상생 및 공동 대응이다. 공동혁신도시 조성을 통해 한국전력공사 유치에 성공했듯이 이번에도 광주·전남이 힘을 모아 파급력 높은 기관을 유치하겠다는 것이다. 특히 군공항 이전과 연계한 한국공항공사 유치 등 지역현안과 관련된 사항은 전남과 긴밀히 공조할 예정이다. 공공기관 유치 시 건물 신축이 필요한 경우 공동혁신도시의 잔여 부지에 우선 입주할 수 있도록 안배해 지역균형발전 거점으로서 공동혁신도시 완성을 앞당긴다는 방침이다. 다만 빠른 이전이 필요한 공공기관의 경우 도심 공실 활용 등의 방안을 검토 중이다. 마지막으로 지역인재 양성이 채용으로 이어지는 사다리 구축이다. 이를 위해 교육기능을 수행하는 공공기관 유치에 노력하고, 이전 공공기관과 지역 대학 및 기업이 참여하는 인재양성 협업체계 구축에 나선다. 광주시는 이날 나온 의견을 반영해 공공기관 유치 전략을 보완하고, 유치 희망 기관을 검토하는 등 후속 조치에 착수할 예정이다. 또 정부의 공공기관 2차 이전 기본계획 발표 이후 본격적인 공동유치 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전남도에 실무추진단 구성을 제안할 계획이다. 이병훈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위원장은 “초광역 협력을 통한 서남권 메가시티를 만들어 국가균형발전을 이루겠다는 장기적 목표와 더불어 비용 절감, 효율성 측면의 구도심 공실 활용안도 조화롭게 이뤄나가길 바란다”며 “새로 오게 될 공공기관은 광주의 주력산업, 미래 먹거리와 연계될 수 있어야 하는 만큼 광주시와 국회가 공동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용빈 의원은 “지금 가장 절실한 인구소멸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가 공공기관 이전의 중요한 화두가 돼야 한다”며 “광주·전남의 강점인 에너지·인공지능·군공항 이전과 관련해 상생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고 인구소멸 대응을 위한 역사적 고려도 필요한 만큼 재외동포에 대한 포용의 노력을 지속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우리는 노무현정부 때 한전을 비롯해 전국에서 가장 많은 16개 기관을 유치했고, 혁신도시 건설이라는 이미 성공한 경험이 있다”며 “공공기관 2차 이전은 수도권 집중을 막고 국가균형발전이라는 거시적 관점을 견지하면서도 광주·전남의 미래를 위한 큰 밑그림을 그려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공공기관 유치 시즌2’의 4대 추진방향과 전략회의에서 나온 내용을 바탕으로 전남도와 실무추진단을 구성해 광주·전남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강 시장은 특히 “한국공항공사는 광주 군공항 이전지역에, 한전인재개발원은 혁신도시에 유치해 광주‧전남 상생협력을 이어가고,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은 AI 산업 도약을 위해 반드시 유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광주시 ‘공공기관 유치 시즌2’ 돛 올렸다[광주=열린정책뉴스] 광주시가 정부의 공공기관 2차 이전 움직임에 발빠르게 대응하고자 ‘공공기관 시즌2 유치전’에 뛰어들었다. 광주광역시 강기정 시장은 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지역 국회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 공공기관 유치 시즌2 추진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광주시는 전국 최고 수준의 공공기관 유치와 지역인재 채용을 이룬 공동혁신도시 성과의 계승·발전과 지역산업 시너지 등을 높일 수 있도록 한전인재개발원, 한국공항공사,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등 유치에 뜻을 모았다. 이날 회의는 정부의 공공기관 2차 이전 움직임 및 임차기관 연내 이전 착수 방침에 발맞춰 지자체와 국회가 긴밀하게 대응하고, 청년일자리 악화와 지방대학 소멸 위기에 따른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공공기관의 역할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공동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이병훈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 위원장, 강은미·송갑석·양향자·윤영덕·이용빈·이형석·조오섭·신정훈 국회의원, 임미란 광주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 이디도 산업통상자원부 전략산업정책과 서기관, 백수현 한국전력공사 상생생태계조성처장, 광주시 김광진 문화경제부시장과 배일권 기획조정실장 등이 참석했다. 광주시는 ▲에너지·인공지능(AI) 산업 연계 국가 공공기관 유치 ▲광주·전남 상생과 공동 대응 ▲선(先) 혁신도시, 후(後) 광주도심 유치 ▲인재양성 사다리 완성 등 공공기관 2차 이전에 대한 4대 추진 방향을 발표했다. 먼저 광주시는 1차 이전 공공기관 및 지역 산업과의 시너지를 높이기 위해 한전인재개발원,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등 에너지 및 인공지능(AI) 산업과 관련된 공공기관 유치에 집중한다는 전략이다. 한국전력의 부속기관인 한전인재개발원은 본사 및 계열사와의 상승효과가 예상되며,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은 인공지능(AI)과 연계된 데이터를 다루는 국내 최고의 전문기관이다. 두 번째 원칙은 전남과의 상생 및 공동 대응이다. 공동혁신도시 조성을 통해 한국전력공사 유치에 성공했듯이 이번에도 광주·전남이 힘을 모아 파급력 높은 기관을 유치하겠다는 것이다. 특히 군공항 이전과 연계한 한국공항공사 유치 등 지역현안과 관련된 사항은 전남과 긴밀히 공조할 예정이다. 공공기관 유치 시 건물 신축이 필요한 경우 공동혁신도시의 잔여 부지에 우선 입주할 수 있도록 안배해 지역균형발전 거점으로서 공동혁신도시 완성을 앞당긴다는 방침이다. 다만 빠른 이전이 필요한 공공기관의 경우 도심 공실 활용 등의 방안을 검토 중이다. 마지막으로 지역인재 양성이 채용으로 이어지는 사다리 구축이다. 이를 위해 교육기능을 수행하는 공공기관 유치에 노력하고, 이전 공공기관과 지역 대학 및 기업이 참여하는 인재양성 협업체계 구축에 나선다. 광주시는 이날 나온 의견을 반영해 공공기관 유치 전략을 보완하고, 유치 희망 기관을 검토하는 등 후속 조치에 착수할 예정이다. 또 정부의 공공기관 2차 이전 기본계획 발표 이후 본격적인 공동유치 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전남도에 실무추진단 구성을 제안할 계획이다. 이병훈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위원장은 “초광역 협력을 통한 서남권 메가시티를 만들어 국가균형발전을 이루겠다는 장기적 목표와 더불어 비용 절감, 효율성 측면의 구도심 공실 활용안도 조화롭게 이뤄나가길 바란다”며 “새로 오게 될 공공기관은 광주의 주력산업, 미래 먹거리와 연계될 수 있어야 하는 만큼 광주시와 국회가 공동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용빈 의원은 “지금 가장 절실한 인구소멸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가 공공기관 이전의 중요한 화두가 돼야 한다”며 “광주·전남의 강점인 에너지·인공지능·군공항 이전과 관련해 상생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고 인구소멸 대응을 위한 역사적 고려도 필요한 만큼 재외동포에 대한 포용의 노력을 지속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우리는 노무현정부 때 한전을 비롯해 전국에서 가장 많은 16개 기관을 유치했고, 혁신도시 건설이라는 이미 성공한 경험이 있다”며 “공공기관 2차 이전은 수도권 집중을 막고 국가균형발전이라는 거시적 관점을 견지하면서도 광주·전남의 미래를 위한 큰 밑그림을 그려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공공기관 유치 시즌2’의 4대 추진방향과 전략회의에서 나온 내용을 바탕으로 전남도와 실무추진단을 구성해 광주·전남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강 시장은 특히 “한국공항공사는 광주 군공항 이전지역에, 한전인재개발원은 혁신도시에 유치해 광주‧전남 상생협력을 이어가고,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은 AI 산업 도약을 위해 반드시 유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취업 맛집 ‘청년 일자리카페’서 취업준비하세요”[광주=열린정책뉴스] 광주광역시 강기정 시장은 청년 맞춤형 취·창업 활동 지원 거점 공간 운영을 위한 ‘토닥토닥 청년일자리카페’ 사업을 확대한다. 광주지역 청년 사이에서 ‘취업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토닥토닥 청년일자리카페는 청년들의 구직비용 절감을 위한 ▲면접 정장 대여 ▲이력서 사진 촬영 ▲공간 대관 ▲다양한 취·창업 프로그램 등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공간이다. 특히 면접을 앞둔 구직 청년들에게 인기가 많은 ‘면접 정장 대여 및 이력서 사진 촬영 서비스’는 정장 뿐 아니라 구두·넥타이 등 면접에 필요한 다양한 품목을 1인당 연간 5회, 최대 3박4일간 대여할 수 있다. 또 전문가에게 1대 1 매칭 포토샵을 거쳐 현장에서 바로 증명사진을 제공받을 수 있다. 마땅한 회의 공간이 없거나 자유로운 네트워크 공간이 필요한 광주 청년이라면 취·창업을 위한 목적에 맞게 ‘대관 및 시설 이용’을 할 수 있으며, 다양하고 전문화된 ‘교육 프로그램’과 새로운 배움·경험을 통해 마음의 치유를 돕는 ‘원데이클래스’도 신청할 수 있다. ‘토닥토닥 청년일자리카페’는 2019년 3월 서구 상무지구에 개소한 이후 현재까지 5만여 명의 지역 청년이 방문해 취·창업 관련 서비스를 지원받았다. 지난해에는 1만3000여 명이 방문해 ‘공간 대관’(36.5%), ‘정장 대여 및 이력서 사진 촬영’(26.9%), ‘기타’(16.5%), ‘시설 이용’(13.5%), ‘프로그램’ (6.6%) 등을 이용했다. 올해는 신규 프로그램으로 상반기 중 ‘비대면 취업 학습 지원’과 ‘온라인 인공지능(AI) 모의 면접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이 서비스는 토닥토닥 청년일자리카페 홈페이지 내에 시간·장소의 제약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온라인 취업 지원’ 서비스를 새롭게 구축한다. 기존에 운영하고 있는 방문 인공지능(AI) 모의 면접 서비스도 계속 제공한다. 토닥토닥 청년일자리카페에 방문하는 청년들이 쉽게 원하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큐알(QR)코드를 활용한 온라인 방명록 작성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편리성을 강화했다. 토닥토닥 청년일자리카페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일요일, 공휴일 휴무)한다. 광주시에 주소를 둔 만 18~39세 취·창업에 관심이 있는 청년이라면 토닥토닥 청년일자리카페 홈페이지에 회원가입을 한 뒤 다양한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 밖에 일자리공유카페(동구), 청춘발산공작소(서구), 청년와락(남구), 청춘이랑(북구), 청청플랫폼(광산구) 등 자치구에서 운영하는 취·창업 지원 서비스도 이용 가능하다. 김동현 시 청년정책관은 “청년들이 토닥토닥 청년일자리카페를 통해 주도적으로 일자리를 탐색하고 개인의 역량을 강화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강기정 시장 “시민과 함께하는 광주디자인비엔날레를”[광주=열린정책뉴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지난 14일(화) 북구 첨단산업단지에 위치한 (재)광주디자인진흥원에서 열린 ‘현장 업무보고’에서 진흥원의 주요 업무 추진 방향과 디자인비엔날레 준비 상황 등을 보고 받았다. 이날 업무보고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송진희 광주디자인진흥원장, 나건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총감독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송 원장은 업무보고에서 ‘2023 변화와 혁신의 원년으로’라는 비전을 목표로 ▲디자인 활용의 패러다임 변화 대응 ▲디자인 융합 지역산업 고도화 ▲광주 관광 디자인상품 개발 지원사업 ▲안전디자인·청년일자리 창출 등 추진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 나건 디자인비엔날레 총감독은 올해 9월 개최하는 제10회 2023 광주디자인비엔날레 행사 종합계획, 전시 종합계획, 홍보계획 등 전반적인 마스터플랜을 발표했다. 강기정 시장은 “디자인산업 관련 인프라가 수도권에 집중돼 지역 디자인산업이 성장하지 못하고 있고 기업들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지적한 뒤 “광주디자인진흥원이 디자인 개발부터 해외 판로까지 지역 중소기업을 적극 지원해 디자인산업을 확장시켜 달라”고 주문했다. 또 “2023 광주디자인비엔날레의 성공 개최를 위해 지금부터 철저한 준비를 해야 한다”며 “특히 홍보전략을 잘 수립해 많은 관람객이 방문해 즐길 수 있는 디자인비엔날레로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강 시장은 ▲광주를 대표하는 광주관광디자인상품 개발 ▲핸드메이드페어의 365일 운영할 수 있는 공간 마련 ▲광주역사를 기억하고 있는 인쇄거리의 스토리텔링화 등을 제안했다. 한편, (재)광주디자인진흥원은 지역 중소기업의 디자인 수요에 부응하고, 지역 전통산업‧특화산업의 디자인 연계 통한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등을 목적으로 지난 2005년 설립됐다. 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세계 최초 디자인비엔날레로로 시작됐으며, 현재는 아시아 유일 디자인비엔날레로 2015년부터 광주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고 있다. 올해는 ‘MEET DESIGN’을 주제로 9월7일부터 11월7일까지 62일간 비엔날레 전시관 등 광주시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
함평군, 지방소멸대응기금 지역맞춤형 사업 발굴 ‘머리 맞대’[함평=열린정책뉴스] 전남 함평군이 지방소멸대응기금 지역맞춤형 사업 발굴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함평군은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 발굴을 위한 워킹그룹 분야별 실무 워크숍이 지난 6일과 7일 이틀간 함평군립미술관에서 개최됐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주거, 교통, 복지‧의료, 문화‧관광, 경제 등 각 분야별 담당 팀장 4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워크숍을 통해 정부 인구정책에 대한 사례연구를 시작으로 부서별 사업 공유, 아이템 발굴, 분야별 역점사업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워크숍에서 발굴된 사업들을 포함, 앞서 이장 및 부서장 인터뷰, 설문조사 등을 실시해 도출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인구감소대응 5개년 기본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이 우리 군만의 특색있는 지방소멸 대응 전략을 정립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지역 주도의 지방소멸 대응을 위해 행정안전부 지정 인구감소지역 89개 지자체에 2022년부터 연 1조원씩 10년간 차등 지원하는 제도이다. 군은 상반기 조직개편을 통해 지방소멸대응기금과 인구정책을 총괄하는 인구정책팀을 신설했으며, 관련 업무 팀장으로 구성된 지방소멸대응 추진단을 만들어 부서별 협업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지난해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 고시된 후 2022년 54억, 2023년 72억 등 총 126억의 예산을 확보해 꽃무릇 전원마을 조성, 청년일자리 인프라 구축 등 7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여수시장, “남해안 거점도시 도약 원년의 해”…공약 이행 박차[여수=열린정책뉴스]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올해를 민선8기 출범 이후 ‘남해안 거점도시 미항 여수’로 새롭게 도약하는 실질적인 원년으로 삼고 본격적인 공약 이행에 나선다. 시는 지난 1월 민선8기 첫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국제행사 준비, 보편복지 정책 추진, 지역 신성장 동력 마련 등 시민과 약속한 공약 실천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시는 ▲소통화합 열린도시 ▲인재육성 산업도시 ▲문화예술 복지도시 ▲해양관광 휴양도시 ▲기후변화 선도도시 ▲여수만 르네상스 실현 ▲시민중심 정주여건 조성의 모두 7개 분야에 73개 공약을 확정하고 93개 사업 추진에 나선다. 먼저 핵심 공약인 ‘여수만 르네상스’ 실현을 위해 여수만 르네상스 TF팀을 신설하고, 여수 5개 만(가막만, 여자만, 장수만, 여수해만, 광양만)의 생태환경을 살려 권역별 특성에 맞는 중장기 종합계획을 수립한다. 이와 함께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적 개최를 위한 섬박람회지원과를 신설해 박람회 종합기본계획 수립에 대한 주민설명회, 보고회를 거쳐 오는 6월 최종 확정하고 올해 하반기 섬박람회 조직위원회를 설립하는 등 행사 준비에 본격 돌입한다. 또한 전남 최초로 유아 생존수영 교육을 추진해 3월부터 만 5세 재원아동에게 2억 원을 지원하고 유아들의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과 수중 위기 상황에 대처 능력을 돕는다. 이 외에도 급증하는 청년 행정수요에 대응해 청년일자리과, 청년정책팀을 확대 개편하고 창업 지원 강화와 미취업자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 추진 등 청년이 돌아오는 맞춤형 정책을 추진한다. 아울러 시는 시민중심 시정운영을 위해 여수시 홈페이지를 개편했다. 시민이 제안하고, 시민 의견을 묻는 e-시민소통광장 개설하고, 열린시장실 메뉴에 민선8기 비전과 공약의 구체적인 실천과 시민소통 계획, 추진 현황 등을 공개해 공약 이행률을 높여나갈 예정이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지난 6개월은 조직 기반을 다지는 기간이었다면, 올해는 조직개편으로 공약 이행을 본격화할 행정 추진체계가 마련된 만큼 풍요롭고 살기 좋은 여수, 시민 모두가 행복한 여수를 만드는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여수시, ‘청년이 돌아오는’ 맞춤형 정책 추진…264억 원 투입[여수=열린정책뉴스]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청년행복도시 조성을 위해 올해 청년사업 예산 264억 원을 확정하고 아낌없는 지원으로 청년정책을 펼친다. 여수시에 따르면 올해 16개 부서에서 ▲참여·소통 분야 8개 ▲일자리 분야 30개 ▲관광·문화·레저 분야 8개 ▲주거·복지 분야 15개 사업으로 총 61개 청년정책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올해는 청년특화 사업 집중 추진과 청년정책 기반 강화를 위한 첫 걸음으로 청년정책 주무부서인 인구일자리과를 ‘청년일자리과로 개편’하고 ‘청년지원팀을 신설’했다. 또한 정기명 여수시장은 민선8기 ‘청년 창업 확대’를 공약으로 내걸고 청년 창업 지원 예산을 확대해 청년 창업 활성화를 도모하고 사업 안정화를 위해 창업 맞춤형 컨설팅 사업도 강화한다. 아울러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청년정책 5개년 계획’을 상반기에 수립해 지속 가능한 지역 맞춤형 일자리를 발굴하고 연도별 시행계획 추진으로 단기 지원책 또한 수시로 발굴한다. 이로써 청년의 경제적 자립과 지역 정착을 유도해 청년 인구감소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민선8기 여수시는 청년 여러분의 버팀목이 되겠다”면서 “청년이 끊임없이 도전하고 넘어져도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여수, 청년이 돌아오는 여수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
광산구, ‘청년창업 샌드박스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광주=열린정책뉴스] 광주광역시 광산구 박병규 구청장은 20~30대 청년 창업자의 안정적인 정착과 운영을 지원하는 ‘청년창업 샌드박스 지원사업’의 참여 청년을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광산구 소재 창업 7년 이내 사업장을 운영 중인 만 19세~39세 이하 청년 창업가다. 광산구는 올해 총 2개소를 선정, 1년간 사업 성장에 필요한 임차비, 재료‧물품비, 홍보‧개발비 자금으로 최대 1500만 원을 지원한다. 사업 추진 중 청년을 신규 채용할 경우 2년 차에 연간 240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모집 기간은 27일부터 2월10일까지이며 광산구 지역경제활력센터(광산구 소촌로85번길 14-9)에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광산구 관계자는 “청년창업 지원사업을 통해 초기 청년 창업가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며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도모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산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사업비 10억7000만 원을 바탕으로, △청년창업 샌드박스 지원사업 △청년창업 활력플러스 지원사업 △청년 미래 삶 일경험 지원사업 △중소기업 청년 job-school 취업연계 지원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
광산구, 구직단념‧자립준비청년 지원 박차[광주=열린정책뉴스] 광주광역시 광산구 박병규 구청장은 고용노동부 주관 ‘2023년 청년도전 지원사업’에 공모 선정돼 청년의 노동시장 참여와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6개월 이상 취업 및 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구직단념청년, 아동복지시설에서 보호받고 퇴소한 자립준비청년 등의 구직활동을 돕는 사업이다. 광산구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사업비 11억4500만 원을 확보, 청년 200명을 발굴해 사회활동 참여의욕을 높이는 밀착상담, 자신감 회복, 진로 탐색, 취업역량강화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을 이수한 청년에게는 참여수당 및 인센티브(50만 원)를 지급한다. 광산구는 사업종료 후 국민취업지원제도,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등과 연계해 실질적인 취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을 제공할 방침이다. 앞서 광산구는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해 12월30일 국민취업제도, 청년내일채움공채 등 다수의 사업수행 경험을 가진 ㈜내일엔과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경기침체 속에서 구직을 포기한 청년들이 당당히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프로그램 운영과 사후관리에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 청년도전 지원사업 선정 11억4500만 원 사업비 확보 광주광역시 광산구 박병규 구청장은 고용노동부 주관 ‘2023년 청년도전 지원사업’에 공모 선정돼 청년의 노동시장 참여와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6개월 이상 취업 및 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구직단념청년, 아동복지시설에서 보호받고 퇴소한 자립준비청년 등의 구직활동을 돕는 사업이다. 광산구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사업비 11억4500만 원을 확보, 청년 200명을 발굴해 사회활동 참여의욕을 높이는 밀착상담, 자신감 회복, 진로 탐색, 취업역량강화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을 이수한 청년에게는 참여수당 및 인센티브(50만 원)를 지급한다. 광산구는 사업종료 후 국민취업지원제도,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등과 연계해 실질적인 취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을 제공할 방침이다. 앞서 광산구는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해 12월30일 국민취업제도, 청년내일채움공채 등 다수의 사업수행 경험을 가진 ㈜내일엔과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경기침체 속에서 구직을 포기한 청년들이 당당히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프로그램 운영과 사후관리에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
-
지원 사업으로 일거양득의 효과 보는 법 알려드립니다.지원 사업으로 일거양득의 효과 보는 법 알려드립니다.ㅣ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우수사례 공모전 관련 동영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