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강기정 시장, ‘듣는다 우체통’ 시민 목소리에 답하다[광주=열린정책뉴스] 광주광역시는 민선 8기 취임 100일을 맞아 지난 6월 광주시인수위원회가 운영했던 ‘듣는다 우체통’에 접수된 시민 제안에 대한 구체적인 추진 계획을 밝혔다. ‘듣는다 우체통’은 강기정 시장이 당선인 시절 인수위원회에서 시민들의 시정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광주 발전을 위한 정책을 함께 만들기 위해 개설한 ‘온라인 시민제안’ 창구다. 6월10부터 30일까지 20일 동안 총 175건의 시민 제안을 접수 받았으며 접수된 제안에 대해서는 100일 안에 답하겠다고 약속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듣는다 우체통’을 통해 접수된 시민제안은 분야별로 ▲도시·안전·교통89건 ▲돌봄·교육·건강24건 ▲산업·창업·경제20건 ▲관광·문화·체육16건 ▲공공혁신·ESG13건 복합민원(총괄)13건이다. 시민제안 중 가장 많은 의견으로는 최근 지역 주요 이슈로 떠오른 복합쇼핑몰 유치(12건)와 조정대상지역 해제 건의(11건)였다. 이 밖에도 도시철도2호선 추진, 군공항 이전, 광주천 개발, 자전거도로 활성화, 시내버스 노선개편 등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도시‧안전‧교통 분야가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광주시는 이중 70%인 121건의 시민 제안에 대해 수용가능하다고 판단했으며, 법령 개정이나 많은 예산이 수반돼 당장 추진은 어렵지만 중장기적 검토가 필요한 제안이 39건, 법령상 저촉 등의 이유로 수용이 어려운 제안이 15건이었다. 검토결과 수용된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복합쇼핑몰을 포함한 복합리조트 단지 제안 ▲조정대상지역 해제 ▲에너지밸리 정주요건 개선 ▲올바른 광주의료원 설립 ▲발달장애인 가족 자살 예방 ▲청년일자리 사업 ▲민간공원 특례사업 적극 추진 등이다. 특히 시민들의 정책제안이 가장 많았던 복합쇼핑몰 유치와 관련해서는 복합쇼핑몰 유치 추진방향을 발표(22.9.7)했고 신활력행정협의체를 통해 사업계획 접수 등을 공식적으로 시작했다는 내용으로 답변을 게시할 예정이다. 조정대상지역 해제 건은 그 동안 우리시와 지역 국회의원 협력, 5개 자치구와 공동대응으로 국토교통부에 해제요청을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 지난 9.21 국토교통부 주거정책심의위원회 결과 우리시 5개구 전면해제 결정되어 자동 완료된 건으로 처리됐다. 군 공항이전과 관련해서도 현 정부 지역공약 및 정책과제로 채택되었고 민선 8기 중점 현안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중장기 검토가 필요한 사업으로는 ▲평동준공업지역 도시재개발 재추진 ▲유학생 장학금지원 ▲호남권 국회도서관 유치 ▲양동복개상가 철거 및 광주천 복원 등이다. 중장기 검토 과제는 시민들의 소중한 제안들이 사장되지 않도록 민선8기 새롭게 구성된 시민권익위원회 분과위원회에 논의 안건으로 상정하여 처리할 계획이다. ▲경기도 광주시 명칭 변경 ▲공무직 채용시험 불합격자 구제 등 제안은 법령상 저촉되거나 절차상 오류 등의 이유로 수용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했으며 시민제안의 직접적인 수용은 어려울지라도 별도로 대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시민들과 약속한대로 취임 100일을 맞아 쌍방향 시민소통 플랫폼인 ‘시민광장 광주 온(on)-듣는다 우체통’에 답변내용을 게시한다. 강 시장은 “소통은 듣고 말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공감을 시작으로 예산이 수반된 정책으로 구체화할 때 완성된다”며 “정책에 민심의 옷을 입히고, 직접 소통 시스템을 안착시켜 시민들과 함께 내☆일이 빛나는 기회도시 광주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
文정부 지우기에 애꿎은 청년들만 피해 보나[국감=열린정책뉴스] 더불어민주당 오영환 국회의원(경기 의정부시갑)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행안부의 대표적 청년지원사업 중 하나인 ‘공공데이터 일자리사업’이 올해를 끝으로 전면 폐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행안부의 공공데이터 일자리사업은 ‘공공데이터 청년일자리사업’과 ‘공공빅데이터 청년인턴십’으로 이루어져 있는 대표적 청년지원정책이다. 이 중 ‘공공데이터 청년일자리사업’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한시적 사업으로서 올해를 끝으로 사업이 종료된다. 2019년부터 시작된 ‘공공빅데이터 청년인턴십’은 당초 사업 종료 계획이 없었음에도 내년도 행안부 사업에서 전면 배제됐다. 지난 7월, 고용노동부는 ‘2022년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성과 평가보고서’를 통해 해당 사업은 청년들을 대상으로 빅데이터 전문교육과 인턴십(실무경험)기회를 제공하고 있어 향후 데이터산업 성장을 대비하는 등, ‘공공빅데이터 청년인턴십’ 사업의 중요성을 공인한 바 있다. 고용부는 모집경쟁률 역시 19년에 8.3대 1, 20년(본예산)에 15.4대 1에 이를 정도로 높아 본 사업에 대한 수요도 충분한 것으로 판단했다. 오영환 의원은 실무부서의 개선 의지와 달리 해당사업이 폐지된 것에 대해 “사업중요도와 충분한 수요가 인정된 지난 정부의 청년지원사업이 정치적 목적이 앞서 전면 폐지된 것이 아니냐”고 지적했다. 이어, 오 의원은 “문재인 정부 흔적 지우기는 멈추고, 주무부처인 행안부 장관이 추진 의지를 갖고 사업을 지속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목포시, 민선8기 공약사항 3대 분야 150개 사업 확정[목포=열린정책뉴스] 목포시가 ‘희망찬 도약! 청년이 찾는 큰 목포’ 실현을 위해 민선8기 공약사항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이행에 나선다. 시는 민선8기 출범 이후 담당부서 사전 검토, 추진계획 보고회 등을 거치며 공약을 점검했다. 이어 지난달 30일 ‘민선8기 공약사항 시민평가단 회의’를 열고 공약사항을 시민위원들에게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공약의 내실과 합리적 추진을 위해 추진방향 등을 다각도로 검토한 시는 ▲기획·복지 ▲관광·경제 ▲도시·건설 등 3대 분야 150개 사업을 공약사항으로 최종 확정했다. ▲기획·복지 분야는 목포역사 신축 및 철도시설 재배치, 출산 지원 확대, 무안반도 단계통합 등 42개 사업, ▲관광·경제 분야는 문화예술 엑스포 추진, 목포 스마트그린 산업단지 조성, 청년일자리 종합센터 건립, 김 산업 진흥구역 지정 및 특화단지 육성 등 76개 사업이다. ▲도시·건설 분야는 삼학도 친수공간 조성, 구)경찰서 사거리 교통병목 해소 등 32개 사업인데 특히 초·중·고등학생 100원 버스 운영은 민선8기 처음으로 이행한 공약으로 올해 추경에서 예산을 확보해 지난 10월 1일부터 시행 중이다. 시는 확정한 공약사항을 목포시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으며 앞으로 공약이행평가단을 구성해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예산 대비 효과가 크고 시민의 햬택이 높으며, 재정의 압박요인을 감안해 공약으로 확정했다. 시민과의 소통을 중심에 두고 의견을 수렴하며 공약사항을 추진해 나가겠다. 공약의 효과적인 이행을 위해 중앙부처를 적극 설득해 재원을 마련하곘다”고 말했다.
-
서영교 의원, “정부와 대통령이 경제살리기에 매진해야..."[국감=열린정책뉴스] 서영교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의원(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중랑갑 국회의원)은 어제 4일(화) 열린 기재위 국정감사에서 정부와 대통령이 경제살리기에 매진해야 하고, 감액된 서민 예산을 살려 국민들이 낸 세금 국민들께 돌려드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영교 의원은 "먹거리 물가는 13년만에 최악이고, 주가는 2200선 밑으로 내려가기도 했고, 원·달러 환율은 오늘 기준으로 1428원을 올라서는 등 너무나도 어려운 상황”이라면서 "이럴 때 정부와 대통령이 경제에 올인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 경제를 살리자고 대통령께도 전하고, 기재부 및 당국에서도 총력을 펼쳐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추경호 부총리 겸 기재부장관은 “경제를 살리는 막중한 책임의식을 가지라는 말씀 큰 틀에서 전적으로 공감하고 분발하겠다”고 답변했다. 이어서 서영교 의원은 “지금 이런 상황 속에서 국민들이 왜 화가 나셨는지 아느냐? 멀쩡한 청와대를 나와서 대통령실을 용산으로 옮겼고, 여기에 영빈관을 또 만들자고 했다. 878억원의 예산, 잘못 책정된 것 아니냐?”고 질의했고, 이에 추경호 장관은 “국민들이 심려하는 부분을 일찍 사려 깊게 충분히 검토하지 않은 부분은 있었던 것 같다.”고 답했다. 서영교 의원은 “정부가 민심을 읽지 못하고 있다. 지역사랑상품권(지역화폐) 예산을 전액 삭감했고, 어르신 일자리 예산 등 약 1천억원, 청년일자리지원사업 약 8천억원, 서민 ·공공임대주택 등 예산 약 6조원, 그리고 군장병 전투화·내복·팬티 등 예산 약 49억원이 감액됐다.”고 지적하고 “국방부에서 군장병 피복예산은 단가가 낮아져서 감액됐다고 해명했지만, 원부자재 가격과 인건비 등이 모두 상승했는데 단가가 낮아진 것에 대해 관련업체들에서 문제제기가 들어왔다. 또, 지역화폐는 국민여러분과 소상공인들이 모두 좋아하는 예산인데 내년도에 0원이다. 국민여러분이 낸 세금 국민들께 돌려드리는 것이므로 다시 살려내야 한다고 말씀드린다.”고 강조했다. 이에 추경호 부총리는 “이는 지자체 고유사무이기 때문에 중앙정부에서 일률적으로 도와주는 것은 중단하고 지자체 재원으로 하면 된다”고 답변했다. 이어진 보충질의에서 서영교 의원은 “공공형일자리 줄이지 말고 더 만들어달라고 지역의 어르신들이 말씀하신다. 누구에게나 일자리가 주어져야 하므로 추 부총리님이 다시 검토해달라”고 요구했다. 또한 서영교 의원은 “팩트체크를 하겠다. 첫 번째, 공공기관 부채가 늘어났다고 말하는 기재부, 2021년에는 ‘자산과 부채가 함께 증가하고 있으며, 재무건전성 지표인 자본 대비 부채비율은 150% 내외에서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습니다.’라고 보도자료에서 밝혔다. 두 번째, 공공기관 인력이 늘어났다고 기재부, 2021년에는 ‘공공기관 정원증가는 코로나대응, 안전, 보건의료, 신규설비 운영 등 필수인력 소요를 충원하고...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은 이미 고용된 비정규직 근로자의 고용승계에 해당하므로 인건비 증가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밝히고 있다”고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서영교 의원은 “전 정부 지우기가 아니라 좋은 정책은 잘 이어가야 한다. 공공기관 혁신은 일방적 가이드라인이 아니라 공공기관이 일 잘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데 기재부가 집중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
광주광역시 서구, 관내 기업체 방문해 애로사항 청취[광주=열린정책뉴스] 광주 서구 김이강 청장은 지난 28일 서구 동천동에 위치한 중소기업인 DJ물류(대표 김용호)와 OK철물(대표이사 김영호)을 방문하여 근로자들을 위로하고 기업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DJ물류는 20여 년간 생활용품 전문 판매업을 경영해 오고 있으며, 현재는 약 4만여 가지가 넘는 광주 최대의 생활용품 전문 도매업으로 성장하여 생활용품 창업주를 위한 도매․창업주들을 위한 컨설팅도 진행하고 있다. 또한, OK철물은 철물공구 전문 백화점으로, 시장상황에 맞춰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끊임없는 품질개선과 우수 제품군 입점에 노력하고 있으며, 청년일자리 등 고용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들은 총 47개 중소기업들로 구성된 ‘동천․유덕기업교류회’의 회장(DJ물류)과 사무국장(OK철물)을 맡아 회원기업들과의 정보교류를 통한 상생․발전을 위한 활동도 활발하게 하고 있다. 한편 동천․유덕기업교류회는 지난 2015년부터 지금까지 서구 장학재단에 총 1억 3천여 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진입로 포장 등의 애로사항을 들은 김이강 서구청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경제 활성화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많은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여러 기업에 감사드린다”면서 “서구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개발하여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광주광역시, 5년 연속 전국 지자체 일자리정책 ‘최우수’[광주=열린정책뉴스] 광주광역시는 지난 21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열린 ‘2022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공시제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광주시는 2018년 종합대상,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 연속 일자리정책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도 최우수상을 수상하면서 전국에서 유일하게 5년 연속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일자리대상’은 정부가 전국 243개(광역 17, 기초 226)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와 연계해 일자리 정책 추진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시상하고 우수한 일자리 창출 성과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2012년부터 매년 수여하고 있다. 광주시는 ▲주력산업 고용안정을 위한 동반성장 패키지 지원사업 ▲지역민이 직접 만든 상생의 일터 ‘광주형 일자리 완성차 공장 건설’ ▲민간주도의 좋은 일자리 확대를 위한 적극적인 투자 유치 ▲생체의료 인프라 활용·육성을 통한 고급인재 일자리 창출 ▲‘아이낳아 키우기 좋은 광주’ 생애주기 일자리사업 등의 정책을 선도적으로 펼쳤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지자체 주도의 ‘일자리사업 성과관리를 위한 평가체계 구축’과 ‘인공지능(AI) 중심도시 전환을 위한 신기술 인재양성과 디지털일자리 창출’, ‘청년일자리 통합 멀티플랜, 광주 청년드림 사업’, ‘취약계층 노동문화 개선 및 노사상생문화 확산을 위한 정책’ 등이 호평을 얻었다. 더불어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을 대상으로 평가하는 우수사업 부문에서도 ‘입원아동 전문케어 서비스 구축 및 인력양성사업’으로 최우수상을 동시에 거머쥐었다. 이 사업은 부족한 양질의 여성일자리 문제와 돌봄의 어려움으로 인해 경력단절 여성이 늘어나는 현실적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육아경험이 있는 여성을 대상으로 병원아동보호사를 양성해 지역 내 입원아동전문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안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를 통해 미취업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광주형 신직업 창직(병원아동보호사) 효과와 함께 입원아동 케어를 위해 고용위기에 있는 여성에게는 일자리를 유지할 수 있도록 육아서비스 제공하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사업모델로 평가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광주시는 역량강화 및 일자리사업비로 1억4000여 만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인센티브는 내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하는 데 활용된다. 광주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5년 연속 일자리정책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것은 시정의 중심을 지역민의 미래행복과 일자리에 두고 성과 중심의 일자리 정책을 펼친 덕분으로 분석하고 있다. 강기정 시장은 “광주시가 전국에서 유일하게 5년 연속 일자리분야에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며 “광주가 반도체, 차세대배터리, 자율주행차 등 새로운 경제성장동력을 중심으로 신경제지도를 완성하고 새로운 광주, 내일의 경쟁력을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2022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 청년내일채움공제 하나부터 열까지!2022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 청년내일채움공제 하나부터 열까지! 관련 동영상입니다.
-
조직본부 청년일자리위원회, 2030 맞춤형 일자리정책 제안[대선=열린정책뉴스] 20대 대선은 우리나라의 경제와 민생을 누구에게 맡길지 결정하는 선거이다. 2030세대가 미래를 이끌어나갈 세대로서, 청년이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고자 조직본부 청년일자리위원회(이하 청년일자리위원회)에서는 현장의 소리를 반영한 디테일한 정책으로 청년들이 단시일내에 체감 가능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제안하였다. 청년일자리위원회는 2월 18일(금) 오후,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에서 대전시 중구 황운하 국회의원이 임명장을 수여하고, 2030 맞춤형 일자리정책을 제안하였다. 청년일자리위원회는 대통령직속 정책기획위원회 K-뉴딜 국정자문위원이며 대학에서 청년을 대상으로 장기간 진로 및 취업 상담과 취업교과목을 담당해온 일자리 전문가 전윤선 교수가 상임위원장을 맡아 활동 중으로 공동위원장에는 이재관[전)소청심사위원장(차관급), 대전광역시 행정부시장 역임], 김학민[전)순천향대학교 부총장], 민병찬[한밭대 산업대학원 학장], 오은규 청년 등이 함께 하고 있으며, 각 산업군별 기업유형별 직무별 위원 총 79명이 참여하고 있다. 청년일자리위원회는 "이재명 후보는 늘 약자와 소외계층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해왔고 새로운 정책모델를 발굴해 성공적으로 추진함으로서 지도자의 역할이 무엇인지를 새삼 확신하게 한다"며, "금일 제안한 2030 일자리 맞춤형 정책은 2030세대의 삶의 질을 높여주는 ‘온돌’이 될 것이고, 위기에 강한 유능한 경제 대통령 이재명 후보의 추진력이라면 반드시 실행가능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
광주광역시, 광주청년 일경험드림+ 11기 모집[광주=열린정책뉴스] 광주광역시 이용섭 시장은 대표 청년정책 중 하나인 광주청년 일경험드림 사업이 ‘광주청년 일경험드림+’(플러스)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운영된다고 밝혔다. ‘광주청년 일경험드림+’ 사업은 2022년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으로 선정돼 기존 5개월간 실시하던 일경험과 함께 직무탐색, 직무심화 트랙이 추가된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2월3일부터 18일까지 ‘광주청년 일경험드림+’ 사업에 참여할 11기 청년을 모집한다. 대상은 1982년 3월2일생부터 2003년 3월1일생까지의 미취업 청년이다. 사업 대상으로 선정되면 2022년 상반기 5개월간 일경험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11기 일경험드림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일경험드림 홈페이지에서 드림터 상담과 면접시간 예약, 비대면 면접 등을 거쳐 사업참여신청서 작성·제출하면 된다. 드림터 상담은 청년이 일경험을 희망하는 사업장 정보를 일경험드림 드림터DB 홈페이지에서 확인한 후 상담 방법에 따라 사업장에 대한 궁금한 점을 상담하면 된다. 상담은 질좋은 일경험을 위해 청년이 사업장과 근무환경에 대해 궁금한 점을 질의하고 자신에게 맞는 사업장을 찾는 광주청년 일경험드림의 특색있는 절차로 상담톡, 메타버스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 및 참여 관련 내용은 광주청년정책플랫폼 및 광주청년 일경험드림 홈페이지, 광주시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점은 카카오 채널 광주청년드림과 통합지원기관 또는 각 유형의 대표번호를 통해 상담할 수 있다.
-
‘청년과 함께 다시, 천안’ 올해 청년정책 450억 원 투입[천안=열린정책뉴스] 충남 천안시가 2022년을 청년체감형 정책 추진의 원년으로 삼아 청년 일자리와 주거, 문화, 복지 등을 위해 450억 원을 투입하고 65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25일(화) 시청 중회의실에서 박상돈 시장을 비롯한 청년활동가 등으로 구성된 청년위원과 청년지원사업추진 부서장 등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제1회 천안시 청년정책위원회 정기총회’를 열고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년정책 시행계획은 ‘청년이 활동하고(active), 공감하며(Say), 청년의 꿈이 이루어지는(Dream) 천안’을 목표로 20개 부서의 교육·일자리, 문화·여가, 주거·복지, 참여·소통 4개 분야 65개 사업을 담았다. 시는 교육·일자리 부문에 127억 원을 투입해 청년의 안정적 사회진출을 도모할 28개 사업을 추진한다. 지역특화 사업과 연계해 200여 명의 청년일자리를 창출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을 비롯해 AI면접, 자격증 취득지원, 면접정장 대여사업 등의 취업지원패키지 사업, 구직단념 청년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추진하는 청년도전 지원사업 등 사회로 나가기 위한 청년의 든든한 발판을 지원한다. 문화·여가 부문 9개 사업에는 116억 원을 투자한다. 경기불황 및 취업난 등으로 힘든 청년들의 마음 건강을 위한 청년의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청년예술인의 공연 기회도 마련한다. 또 청년이 직접 기획하고 즐길 수 있는 청년의 날 행사 등을 열어 청년의 건강하고 즐거운 삶을 지원할 예정이다. 청년 자립 기반 형성을 위한 주거·복지 부문에는 203억 원을 들여 17개 사업을 진행한다.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을 비롯해 천안시 정착을 원하는 무주택 청년을 위한 셰어하우스 운영, 저소득 근로 청년의 자산형성을 위한 청년희망키움통장 및 청년저축계좌, 임대주택 확대 보급 등의 사업을 계속해서 추진한다. 올 6월 이후에는 정부합동 특별대책의 일환으로 저소득 근로청년의 주거부담 경감을 위한 청년월세 한시 지원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참여·소통 부문으로는 2억 원을 들여 청년의 목소리를 정책에 담아낼 11개 사업을 준비 중이다. 오는 5월 개소를 목표로 불당동에 청년센터를 조성하고, 청년지원에 관한 모든 정보를 한 곳에서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청년정책 다모아 통합플랫폼 구축, 지역사회의 문제를 청년이 스스로 제안하고 직접 실행하는 천안형 청년도전 프로젝트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지난 11월 청년정책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청년담당관을 신설한 천안시는 정책당사자인 청년과 더욱 긴밀한 소통 및 청년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지역사회·부서와의 협력체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사회적 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청년의 삶에 와닿을 지원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청년의 밝은 내일을 위해 청년과 공감하고 청년이 기댈 수 있는 따뜻한 청년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