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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 의원, 파주시-주한미국상공회의소 MOU 체결 견인[파주=열린정책뉴스] 파주시에 대한 국내외 기업들의 투자 환경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정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파주시을)에 따르면, 10월 19일(목) 파주시청 대회의실에서 파주시와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 간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식이 열렸다. 주한미국상공회의소는 1953년 한미 무역 및 통상확대·촉진을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약 800개 회원사와 30개 분과위원회로 구성된 비영리법인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파주시의 ‘더 큰 파주 도약 프로젝트’와 공정한 기업경영 정책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가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양측은 평화경제특구,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중심으로 기업유치·문화·관광 등 각종 산업 활성화를 위해 협력해나갈 계획이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인 박정 의원은 지난 8월, 주한미국상공회의소 회장 및 이사진의 요청으로 국내 환경·노동 현안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양측은 국내에서의 경영 애로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정책적 대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갈 것을 다짐했다. 특히 박정 의원은 파주시에 추진되고 있는 평화경제특구를 소개하며, 주한미국상공회의소 회원사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박정 의원은 간담회 이후 파주시와 주한미국상공회의소를 연결하고 두 기관이 상호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는 데에 역할을 하기도 했다. 박 의원은 파주시 등에 대한 기업들의 국내 투자 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에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정 의원은 “파주는 평화경제특구 등을 통해 100만 도시로 발전해나갈 무한한 잠재력을 가졌다”라며, “기존에 다져놓은 기반에 MOU 체결 성과를 더해 국내기업은 물론 미국, 중국 등 여러 국가의 기업이 참여하는 평화의 안전판과 경제성장판을 동시에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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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지속가능한 마을활동가 28명 배출[광주=열린정책뉴스] 광주광역시 서구 김이강 구청장은 ‘서구마을배움대학 마을유니버시티 기획자 과정’을 통해 마을활동의 전문역량을 갖춘 마을활동가 28명을 배출했다. 서구는 마을활동의 지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7월부터 3개월간 총 15강의 교육을 진행했으며, 5일 창작농성골커뮤니티센터에서 교육과정 80% 이상 참석한 28명에 대해 수료증을 수여하고, 모든 과정을 이수한 9명의 주민에 대해 개근상을 수여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마을공동체 형성과 운영 ▲연대와 협력체계 이해 및 사례교육 ▲마을활동 전문성 향상 교육(주민회의 / 리빙랩 / 마을활동기획) ▲우수사례 탐방 등 특강 및 워크숍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강사로 나선 유창복 교수(성공회대 사회적경제대학원, 「우린 마을에서 논다!」저자)는 ‘마을모임의 형성과 운영’ 이해교육과 ‘마을모임의 변화와 지속가능한 마을모임의 가치와 역할’에 대한 실전 특강을 통해 수강생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며 마을활동가 성장 중요성을 강조했다. 서구마을배움대학 마을유니버시티 기획자 과정 수료생들은 “내가 사는 지역의 문제를 새롭게 바라보고, 연대와 협력을 통해 해결책을 찾아가는 마을활동의 필요성에 대해 새롭게 알게됐다”며 “이웃들과 건강한 마을공동체를 가꾸도록 힘써나가겠다”고 말했다. 서구는 수료생 및 마을활동 2년차 이상 활동가를 대상으로 내년 2월부터 ‘전문지원가 과정’을 운영, 마을활동 지원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지속가능한 서구 마을공동체 생태계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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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정신 응급 대응’ 강화 협력에 맞손[광주=열린정책뉴스] 광주 동구 임택 청장은 정신과적 응급상황 시 효과적이고 신속한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해 유관기관 간 ‘정신 응급 대응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동구와 각 유관기관은 정신과적 응급상황 발생 시 기관별 역할, 응급입원 의뢰 및 이송, 정신과적 치료 지원 등을 논의하고, 정신·자살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견고히 해 효과적이고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앞서 동구는 지난 6월 ‘동구 정신응급대응협의체’를 구성해 동구보건소를 중심으로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동부경찰서·소방서, 전남대·조선대학교병원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 정신의료기관 등 각 기관 간 협력 강화와 정신과적 응급상황 발생 시 대응 체계 확립 등에 협력키로 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정신 응급상황에 대한 효율적인 대응 체계를 확립할 수 있게 됐다”면서 “주민 건강과 안전한 일상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지속가능한 건강 도시 동구’ 실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8월 정신 응급상황에서 가장 시급한 과제였던 응급 병상을 확보하고 운영을 시작해 정신 응급 대응력을 한층 강화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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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지역․산업계․대학 동반성장 ‘글로컬대학 추진’ 협약[여수=열린정책뉴스]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지난 19일 시장실에서 여수국가산단공장장협의회, 전남대학교와 지역․산업계․대학 동반성장을 위한 ‘글로컬대학 30’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글로컬대학 30’ 사업은 교육부가 2026년까지 비수도권의 지방대 30곳을 ‘글로컬(Glocal) 대학’으로 지정, 5년간 약 1000억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협약에 따르면 ▲여수시는 지·산·학 연계 지역특화산업 전략 수립과 글로컬대학 30 사업의 공동 추진 ▲여수국가산단공장장협의회는 지역특화산업 인재양성을 위한 협력 ▲전남대는 글로컬대학30 사업 발굴 및 지역발전 활성화 방안 마련 등을 수행한다. 이날 협약에 참여한 세 기관은 글로컬대학이 지역격차와 지방소멸 등의 위기에 대응해 지역․산업계․대학의 동반성장을 견인함에 깊이 공감하고 사업추진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지자체·대학·산단의 상생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 출신 젊은 인재들의 취업 기회 확대 등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전남대의 글로컬 대학 선정에 힘을 싣겠다”고 전했다. 장갑종 여수국가산단공장장협의회장는 “지역 인재 채용, 교육과정 및 기술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박복재 전남대 부총장은 “이번 협약은 글로컬 대학 사업추진뿐 아니라 지역, 산업계와 상호 협력체계 구축에 큰 의미가 있다”며 “우리 대학이 지역인재양성을 통해 취‧창업과 지역정주로 이어지는 지역발전의 선순환 구조를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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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부산 금정구와 자매결연 협약 체결로 상생 발전[신안=열린정책뉴스]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지난 18일(화), 금정구청 대회의실에서 상호 교류와 협력으로 공동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신안군↔금정구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박우량 신안군수와 김재윤 금정구청장, 구·군의회 의원, 재부 신안군향우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 자치단체는 행정․문화․예술․체육․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의 폭을 넓히고, 지역축제와 각종 행사 시 지역특산물 홍보 및 판매, 문화 체험 교류로 상생발전 네트워크를 구축하기로 하였으며, 아울러 신안군 임자도를 금정구의 명예섬으로 공유할 것을 협의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행복지수와 건강지수가 대한민국에서 가장 높은 1004섬을 만들기 위해 섬마다 정원을 조성하고 꽃을 가꾸며 1도 1뮤지엄을 만들어 세계적인 문화 예술의 섬으로 거듭나고 있는 신안군과 함께 “양 지역이 서로 상생할 수 있는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더불어 행복한 자매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신안군은 19개 자매도시와 9개 명예섬을 공유하였으며 현재 전국 지자체와 자매결연 체결 및 명예섬 공유를 활발히 추진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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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유아교육원, 유·보 통합 첫발을 내딛다[강원=열린정책뉴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유아교육원(원장 이현숙)은 18일(월) ‘2023 유·보 연계 어린이집 교원 연수 사전협의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전협의회는 정부의 유·보 통합 방침에 따른 협력체계 구축 및 마음껏 펼치며 미래를 여는 강원특별자치도 유·보 통합 추진을 위해 마련되었다. 사전협의회에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유아교육원 원장·교육연구사 △강원특별자치도어린이집연합회 위원 9명 △강원육아종합지원센터 센터장․교육지원팀장이 참석하였으며, 성공적인 연수를 위하여 △연수대상 및 기간 △연수대상자 선정 기준 △연수장소 △연수방법 및 시간 등에 대해 협의하였다. 이현숙 원장은 “유·보 통합을 앞둔 시점에서 통합에 대한 기대와 현실적인 고민들을 서로 나누고, 강원특별자치도형 유·보 통합 추진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새롭게 위촉된 위원들에게 김진태 도지사가 직접 위촉장을 수여하고, 이어서 신임 위원장 주재로 위원회 운영계획, 도 지방시대 계획(안) 및 도 초광역권 발전계획(안) 보고 및 심의 안건 순으로 진행한다. 한편, 기존의 자치분권협의회와 지역혁신협의회의 기능을 통합하여 강원특별자치도 지방시대위원회에서 각종 균형발전 시책과 지방분권 과제를 추진하게 된다. 김진태 도지사는 “우리 도의 균형발전과 자치분권 정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위원회 위원님들의 특별한 역할을 기대하고 있으며, 정도 628년 만에 새롭게 출발한 “강원특별자자치도”의 위상에 걸맞는 ‘미래산업글로벌도시 조성’ 도정목표를 차질없이 달성할 수 있도록 위원회 위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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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인재개발원 충남 유치 해냈다[충남=열린정책뉴스] ‘힘쎈충남’이 이번엔 해양경찰인재개발원 유치에 성공했다. 지난해 12월 국립경찰병원 분원 유치에 이어 지난달 충남교통방송국을 유치한 지 1개월 만으로, 공공기관 유치전에서 잇단 승전보를 전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2일 도에 따르면 해양경찰교육원 부지선정위원회는 이날 해양경찰인재개발원 예비타당성조사 후보 부지로 당진시를 최종 의결했다. 해양경찰인재개발원은 경비, 안전, 수사 등 해경 임무 수행에 필요한 교육을 진행하는 재직자 전문 교육기관이다. 시설은 합덕읍 일원 총면적 20만 6145㎡ 부지에 1700억원을 투입해 2027년까지사무실, 생활실, 강의동, 훈련동 등을 건립한다. 개원 이후 운영 인력은 교수 65명, 행정 124명 등 총 189명, 수용 인원은 1일 최대 440명, 연간 7000명이다. 당진시는 내년 개통하는 서해선 복선전철을 이용해 서울까지 1시간 이내에 이동할 수 있는 등 전국적인 접근성이 우수하다. 이와 함께 합덕에서 30분 거리에 위치한 평택당진항은 해경 훈련선이 접안할 수 있어 이론과 실습을 결합한 전문 교육이 가능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해양경찰교육원은 부지 선정에 따라 연내 사전타당성 연구용역을 마무리하고 내년에는 예비타당성조사를 신청할 계획이다. 도는 해양경찰인재개발원 조속한 설립을 위해 해양경찰청, 해양경찰교육원, 당진시 등과 함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행정력을 집중 투입할 방침이다. 김태흠 지사는 “해양경찰인재개발원 유치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균형발전을 견인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환영의 뜻을 밝히고, “안전하고 깨끗한 희망의 바다를 이루려는 해경의 비전 실현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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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순천=열린정책뉴스]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지난 8일 순천문화예술회관에서 실제 재난상황에 기반한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지진이 발생해 건물 일부가 붕괴되고 대형화재가 확산되는 재난상황을 가정해 진행했으며, 순천시와 순천경찰서·순천소방서·성가롤로병원·의용소방대 등 14개 기관·단체·시민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건물붕괴 및 화재신고를 시작으로 초기대응, 화재진압 및 구조활동, 긴급복구 등을 실시하는 재난현장과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실시간으로 연결하는 통합연계훈련으로 진행하면서 민·관·군·경이 공조해 재난을 해결하는 과정을 전개했다. 시는 훈련 현장에 재난현장통합지원본부, 응급의료소 등을 운영했으며, 소방서는 긴급구조통제단을 가동하고 협업 기능별 매뉴얼을 적용하는 등 위기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화재진압 펌프차를 비롯한 20여 대의 장비를 동원해 실제상황처럼 긴박한 현장 분위기를 연출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언제 어디서 일어날지 모를 재난에 철저히 대비하기 위해서는 오늘과 같이 실제상황을 가정한 합동훈련이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하는데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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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글로컬대학30 선정 지원 지산학연 업무협약’ 체결[순천=열린정책뉴스]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순천시만의 특성과 생태계를 활용해 지역 앵커기업을 글로벌 앵커기업으로 육성하고 지역의 우수 인재를 양성해 순천에 머무르게 하기 위한 지역 상생의 지·산·학·연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산·학·연으로 순천시, 순천대, ㈜파루(대표 강문식), ㈜지본코스메틱(대표 박상용), ㈜파루인쇄전자(대표 강문식)가 지역 앵커기업으로 참여했으며, 혁신연구원에서는 국내 연구분야를 주도하고 있는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원장 김현철), 한국과학기술연구원(원장 윤석진), 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원장 윤호열)이 참여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글로컬대학30 예비지정 대학으로 순천대학교가 선정됨에 따라 본지정을 위해 순천시가 적극 육성하고자 하는 그린스마트팜과 우주항공첨단소재 특화분야에서 공동으로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또한, 협약에 참여한 모든 기관과 기업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특성화 분야 공동연구 및 프로젝트 운영 △학생 현장실습(인턴십) 및 청년 취창업 지원 △연구장비시설인프라 활용에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순천시는 그동안 우리 지역의 유일한 4년제 국립대학인 순천대학교가 우수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인재들이 지역 기업으로 취업하는 선순환을 이룰 수 있게 지속적으로 지원해 왔다”라며, “순천대학교가 글로컬대학30 본지정이 될 경우 지역 우수인재 양성 및 취창업 향상으로 순천시는 명실상부 우수한 정주여건과 더불어 앵커기업이 모여드는 남해안 허브도시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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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전국퇴직금융인협회와 구민 금융역량 강화 맞손[광주=열린정책뉴스] 광주광역시 북구 문인 구청장은 구민들의 금융역량 강화를 위해 전국퇴직금융인협회와 손을 맞잡는다. 지난 7일 북구에 따르면 이날 오후, 북구청 2층 상황실에서 문인 북구청장, 안기천 전국퇴직금융인협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금융교육 활성화 업무 협약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복잡하고 어려운 금융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실용적인 금융 지식을 전달하여 효율적인 자산관리 등 주민들의 올바른 금융생활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금융교육 활성화 업무 협약이 체결되면 전국퇴직금융인협회는 ▲금융교육 전문강사 지원 ▲연령 및 계층별 맞춤형 금융교육을 북구에 제공하고 북구청은 ▲금융교육 수요처 발굴 ▲지속적인 금융교육 환경 조성을 위한 행정지원을 하게 된다. 금융교육 인프라 조성과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 따라 북구는 지역 주민들이 금융사기 예방, 안정적인 자산관리 등에 도움을 얻어 건전한 지역경제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협약체결로 다양한 계층에게 보다 알차고 효과적인 금융교육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보람된다”며 “앞으로 전국퇴직금융인협회와 협력체계를 견고히 하여 주민들이 편리하고 질 높은 금육교육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퇴직금융인협회는 지난 2015년 금융위원회 승인으로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퇴직 금융인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소상공인 금융컨설팅, 서민금융 생활지원 사업 등 금융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는 금융 분야 전문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