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02 (일)
[지방선거=열린정책뉴스] 통일한국당은 2022년 6월 1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시대적 감각과 국민과의 소통이라는 의미를 더 크게 부각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당의 슬로건으로 <국민과 함께>라고 선정했다.
통일한국당은 6월 1일 지방선거에 전국에서 많은 후보자를 공천하고, 기초의원 입후보자 전원에게 약간의 선거 보조금을 중앙당에서 각 후보자들에게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국민들의 여망인 제3당의 역할은 이제 통일한국당이 맡으려 한다. 이번 지방 선거를 계기로 선거뒤 소멸하는 군소 정당이 아닌 힘있는 중견 제3당이 목표이다.
작금의 정치 상황은 몇 십년 동안 반복되어 온 거대 양당정치의 패권정치, 지역정치의 폐해로부터 자유롭지 못하고, 소수 정당의 다양한 목소리는 반영되지 않는 말로만 개혁을 외치는 상황이다.
지난 2016년 총선에서 안철수 대표의 <국민의당>이 돌풍을 일으키며 지역구 25석, 정당투표에 의한 의석 13석을 포함하여 38석으로 새로운 정치풍토를 세워갈 수 있는 호기가 있었으나 우리 정치 지도자들의 무능과 착각으로 물거품이 되고 말았다. 또한 다양한 소수정당의 원내 진입을 가능하게 하자는 목적으로 만들어진 <연동형 비례대표제>는 거대 양당의 야합으로 오히려 <위성 정당>을 출현시킴으로써 정치풍토는 더욱 나빠졌다. 기초의원 중대선거구제 역시 양당의 기득권 집착에 시범지역 몇 군데로 이번 선거를 치르게 되었다.
통일한국당은 "이번 지방선거에 많은 후보자와 당선자를 배출해 진정한 제3세력으로 우뚝 선 다음 향후 제1당을 목표로 매진해 나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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